제천뉴스저널은 7일 "부러운(?) 의원들 지역구 예산 챙기기,제천단양은 ?"이란 기사를 게재하며 지난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새해예산 가운데 각 지역구의 사업을 챙기기 위한 의원들의 숨은 노력들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제천단양지역에는 한푼의 특별 예산도 반영되지 않아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제천단양지역의 특별예산 9억원을 확보해 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란이 예상된다.

이는 현직 의원 신분도 아닌 지역위원장이 지역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시민들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후삼 지역위원장은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예산 확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확보한 예산은 정부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으로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국회 예결위 관계자와 기재위 관계자를 통해 직접 발로 뛰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확보한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지역에 필요한 예산인 지역민원을 지역위원장이 발로 뛰어 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양군과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확보한 예산은 단양 익스트림(모험시설) 스포츠사업 예산 6억원과 남천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예산 3억원이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