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7일) 주말을 맞아 청풍호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차량들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다.

특히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으로 외지에서 벚꽃 구경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금일(7일) 정오 현재 금성면 왕건반점 사거리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오늘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청풍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여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되지 않아,예년에 비해 청풍 벚꽃축제 현장을 찾는 차량들의 감소와 함께,축제 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되돌아 나오는 차량들이 많아,교통 정체는 오후들어 부분 구간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본격적인 차량지체는 다음 주말인 13일부터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주은철 기자)

금일(7일) 정오 금성면 왕건반점 사거리에서 늘어선 차량들의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