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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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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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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야외물놀이장,약 2만 2천명 이용 대박!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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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야외물놀이장, 내년에 다시 만나요'
'31일 간 약 2만 2천명 발길 이끌어 대박'
(제천뉴스저널=주은철 기자) 올 여름 ‘도심속 피서지’로 주목을 받았던 제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달 19일부터 31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18일 운영을 종료했다.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제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특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하여 워터 페스티벌 단일 행사에 1만5천명의 이용객을 불러모으며 큰 성공을 이뤘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18일 기준 총 2만 2805명(1일 평균 786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뒀다.
이번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단돈 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근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제15회 영화제를 알려라’ 붐업행사로 풍선의 달인, 페이스페인팅, 움직이는 포토존 등 물놀이장을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가족, 친구 연인들이 도심 속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즐겨 찾아 제천 도심은 활기로 가득찼다.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방학을 맞은 대학생 등 젊은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외부음식을 허용하며 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였으며,거리가 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30분 간격으로 4개(청전동, 강제동, 하소동, 신백동 방향) 코스의 무지개 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엔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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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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