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뜻하지 않은 감점 징계를 받아 제천단양 지역이 후보간 격차로 인해 단수공천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극복하고 마침내 경선대상 지역으로 이끌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며,"기꺼이 경선에 참여해 페널티를 극복하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당내 공천심사과정에서 당원명부를 과도하게 조회했다는 사유로 도덕성 점수(총15점), 당 기여도(총10점)에서 최저 점수를 떠안는 불이익을 겪었음에도 경선에 나서게 되어,공천심사과정의 불이익을 극복하고 이후삼 현 의원과 경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이라며,경선 참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이익을 안고 공천심사를 받았지만 결국 당에서 경선을 결정한 것은 본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써,끝까지 사력을 다해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선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최종 경선이 결정되었습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예비후보 간 경쟁이 치열한 곳과 취약지역 등을 우선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천심사 과정에서의 최저점 페널티를 극복하고 경선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당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본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당의 판단 덕분이라고 봅니다.

이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더욱 결연한 각오로 뛰겠습니다.

제천·단양의 곳간을 키우고 경쟁력있는 강소도시로 만드는 꿈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듯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4일 이경용 예비후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