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24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배동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 수해피해 현장 방문 및 복구 지원,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현장 중심과 민생 해결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상패를 수여받은 배동만 의장은"이 상은 함께 애써주신 동료의원들을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와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