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치뤄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야권 단일후보로 제 1야당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금일(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금일(23일) 양당 실무협상팀은 금일(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여론조사는 어제(22일)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등 두 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100% 무선전화(안심번호)를 통해 각각 총 3200명 기관별 1600명씩 경쟁력과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두 기관에서 '경쟁력'과 '적합도'를 나눠 물었는데,오세훈 후보가 경쟁력은 2%포인트,적합도는 4~5%포인트 정도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은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선거 지원 모습-오 후보와 엄 의원은 호형호제로 부를 정도로 친밀한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2018.6.5 제천단양 보궐선거 지원 모습 제천뉴스저널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