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1일) 제천에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이들은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60대 남성(제천 345번)은 지난 19일 장례삭장 관련 확진된 사위의 지인으로 그동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에 있다가 금일(32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은(제천346번)은 제천중학교 인근에 있는 B목욕탕 관련 확진된 지인의 부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B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남편은 지난 16일 B목욕탕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부인은 그동안  자가격리중에 있다가 금일(32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27일 밤에도 4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 확진판정을 받았다.(제천 344번)

이로써 지난 6일 268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제천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79명으로 늘어났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