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4일) 제천에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금일(14일) 확진된 20대 여성(제천 350번)의 오페라 합창단 수강생들로 제일고,의림여중, 내토중학교 여학생들이다. 또한 제일고 남학생 1명이 재검에 들어갔다.

그러나 20대 확진자(제천 350번)의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제일고,의림여중,내토중에 대해 코로나 검사에 들어갓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내토중 3학년 학생 248명과 교직원 10명 등 258명,의림여중 3학년 169명과 교직원 17명 등 186명,제일고 2학년 176명과 교직원 15명 등 191명을 포함하여 총 635명(학생 593명, 교직원 42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에 돌입했다. 결과는 15일 나올 예정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수는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금일(14일) 추가 확진된 3명의 여학생들은 20대 여성 확진자(제천 350번)와 동일 차량으로 원주로 이동하여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