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4일) 제천에 코로나 확진자 3명(제천359-361번)이 발생했다.

50대의 제천 359번 확진자는 제천시농협 관계자로 금일(24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으며,359번 확진자와 식사를 한 70대의 농협조합장도 금일(24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한 명의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괴산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제천시농협 관계자인 359번 확진자는 또 다른 A모 B모 C모 조합장 등 과 식사자라리를 가졌으며,이 가운데 A모 조합장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B모 C모 조합장은 코로나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격리중에 있다.

또한 제천시 고위 공무원인 D모 E모 공직자도 359번 확진자와 식사 모임을 가져 격리에 들어가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 확산사태가 농협발 식사 모임으로 다시 확산의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농협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조합원들을 비롯한 대인 접촉이 많아 긴장감을 놓지 않은 가운데,밀접 접촉자를 상대로 긴급 코로나 검사에 들어갔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