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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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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05-03 01:15 
  제천중학교 학폭 의혹,제천교육청 진상조사 후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지난 2018년 9월 제천디지털고등학교 여학생이 학생들의 집단 괴로힘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19년 6월에도 해당 학교의 학교폭력 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돼 5만여명의 동의를 얻은 바 있으며,2021년 4월에는 다시 제천중학교 학폭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학폭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해당 학교의 미온적 태도와 교육청의 무사안일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가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란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학교폭력 피해자의 부모로 2021년 4월 현재 제천중학교에서 지속적인 집단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진상을 알렸다.


청원인은 (자신의 아들에게 가해진) 폭행사건에 대해 페이스북에 가해 학생이 올린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며, 일명 가방 셔틀이라는 상황의 동영상속 자신의 아이는 평상시와 다르게 겁에 질린 듯한 모습으로 동급생(3학년) 가해자 아이들에게 존댓말로 힘들지 않다는 대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동영상 확인 후 아이에게 진실을 물어봤을 때 아이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혹시 아빠 지인분 중에 경찰관 계시나요?"라는 말이었다며,그동안 (아이는) 보복이 두렵고 무서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학폭 상황을 알렸다.


이어 청원인은 학폭(학교폭력)사건 대해 구체적인 사실을 알렸다.


학폭은 아이가 2학년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2021년 4월 23일까지 무려 1년 가까이 지속되었다고 했다.


지난해 겨울에는 제설제(염화칼슘)와 눈을 섞어서 강제로 먹이고 손바닥에 손 소독제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으며, 심지어 학교 담장을 혀로 핥아서 J중학교의 맛을 느껴 보라고 하고 얼음 덩어리로 머리를 가격하여 아이는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3학년에 올라와서도 아이가 각목으로 다리를 가격당하여 전치 5주 진단(근육파열)이 나왔으며, 아이가 먹는 짜장면에 소금과 후추, 조약돌, 나뭇가지를 넣고 먹으라고 했지만, 아이가 먹지 않자 머리를 무기로 가격하여 전치 3주 진단(뇌진탕)이 나왔다고 했다.


청원인은 가해 학생들의 폭행 수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으며,너무 자주 일어났다고 했다.


청원인은 아이가 폭력과 괴롬힘에 너무 힘이 들어 자살시도까지 수차례 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호소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한편 해당 청원글에는 5월3일 0시 현재 1만 3천 5백여명이 동의를 눌러 (학폭 근절과 진상조사에) 동감을 표한 가운데,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피해 학생의 진술 확보와 가해 학생들의 신원 파악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천의 학폭사태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라며,제천교육청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2일 제천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스쿨캠페이너'가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제천중학교 3학년들로 구성된 1기 스쿨캠페이너는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이런 추상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수시로 학폭 상황을 점검할 기구 신설과 가해 학생들의 전학 등 신속한 격리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교육 등 학폭 근절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이 나서서 한 점 의혹도 없는 진상조사를 실시한 후 정확한 진실을 알려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주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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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05-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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