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직 고위 공직자가 제천시 신월동 땅을 현직에 있을 때 매입한 후 최근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 공직자는 개발이 예상되는 신월동 0000번지 땅을 매입한 후 주변 시세보다 싸게 최근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 공직자는 제천뉴스저널과의 통화에서 (현직에 있을 때) 해당 땅을 "농사지을 목적으로 매입했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다.그러면서 "자신의 땅은 움푹 패어 있는 땅이지만 (오해 받을까봐) 해당 땅을 메우지 않았다."면서도 "자신의 땅 인근에 있는 다른 땅은 평당 2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A 공직자는 자신의 땅을 평당 40-50만원에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 공직자는 현재 해당 땅에 농사를 짓지 않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 땅의 매매가 성사될 경우 A 공직자는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주은철 기자) 

제천시 고위 공직자가 현직에 있을 때 매입한 신월동 땅-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땅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