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충혼탑 참배-헌재 결정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충혼탑 참배

-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겠습니다. -

국민의힘 충북도당 서승우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선출직 공직자들은 금일(7일) 오전, 오창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뜻을 담아 진행된 자리이다.

서승우 위원장은 “국민과 도민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민생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기 대선은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결정적 기회"라며,"차분히, 그러나 처절하게 쇄신하여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당내 결속을 다지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민생 현장 행보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금일(7일) 참배에는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 이동우 충북도의회 원내내표 및 충북도의원,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 도당 주요당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