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제2의림지 호텔 반려 부지를 가다(1) -도입부분
뉴스저널

기자는 논란이된 제2의림지 호텔 건립 부지를
창간 기념으로 직접 답사해 보기로 했다
제2의림지 둑방엔 이름모를 파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푸르른 5월을
의림지 둑방에 마음껏 토해내고 있었다
얼마 만에 오르는 계단인가
그 옛날 대나무 낚시대 드리우고 고기를 낚으려던 옛시절이 떠올랐다
기자가 되어 이번엔 무엇을 낚으려 이 높은 계단을 오르려 하는가 !
계단 초입에 서서 감회에 젖어 옛시절을 새겨봤다.
기자는 이 높은 계단을 올라 우리 시민들께 제대로된 진실들을
알리고자 한다
5월18일 늦은 오후 드디어 호텔 반려부지를
지역 언론 최초로 우리시민들께 생생하게
전할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조만간 우리지역에서는 제일 오래된 시민단체가
의림지 호텔건립 허가 반려에대한 유감의 입장 표명을 담은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
즉 의림지 호텔건립을 찬성하는 기자회견을
준비중에 있는 것이다
본보는 기자회견이 있고나서 의림지 호텔 건립건에 대한
본보의 명확한 입장과 편집방향을
우리 시민들께 전하고자 한다
2부는 기자회견 이후로 미루고
본보는 제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주고
백수오를 드신 제천 시민들께도 불안감을 야기시킨
백수오 파동의 실체적 진실를 3부로 나누어
연재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