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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칼럼) 개미가 주식으로 돈 버는 법,그리고 투자 유망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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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6년 2월 10일 기자는 '국내 10대 증권사 추천 세뱃돈 대신 주고 싶은 주식'이란 기사를 쓰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 바 있다.


그 이후로 5년 만에 뉴스일반 대신 칼럼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기자는 왜 5년만에 주식 관련 칼럼을 쓴 것일까?


그것은 주식투자가 기본적으로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려다보니 머뭇거리게 되어 5년이란 기간 동안 펜을 들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5년만에 쓰는 이 주식칼럼은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16년 당시 기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답하면서도 그러나 주식투자 인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5년 후 지금은 동학개미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식투자 광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16년 당시 기자는 SK이노베이션(구 SK에너지)이란 종목을 탑픽으로 추천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정도는 자식에게 물려줘도 손색 없는 종목이 될 것이라는 뜻을 전하면서 2차전지 분야에서 LG화학과 자웅을 겨루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1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한 바 있다.

 

30%의 비중으로 시작해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비중을 늘려 나가며 12만-13만원 대에 비중을 20% 추가하고 혹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시적 파동(외생적 변수)으로 11만원 초까지 내려온다면 나머지 비중을 집중 투자한다면 의미있는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소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SK이노베이션은 15-16만원대까지 상승해 20-30%대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지만 2021년 1월 21일 현재가가 27만원 정도임을 고려하면 SK이노베이션 정도는 자식에게 물려줘도 손색 없는 종목이 될 것이란 기자의 추천은 나름 의미를 부여해도 될 정도의 체면치레는 된 것 같다.


그로부터 약 5년 후인 2021년 1월 기자가 다시 추천하고 싶은 종목은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다.


코로나는 이제 정점을 지났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억눌려 있던 우량주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다.


언택트(Untact)에서 콘택트(contact)으로의 변화가 이제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올 하반기부터 두드러질 것이다.


그 선두주자로 올 하반기부터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신세계(004170)가 꾸준히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신세계 주식의 투자 메리트는 무엇보다 그동안 억눌려 있어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는 것이다.


자산가치와 실적을 고려하면 시총 2조대는 저평가라 할 수 있다.


신세계 주식의 52주 최저가가 코로나 사태의 악재를 머금고도 20만원선인 점을 고려하면 1월21일 현재 지금의 25만원대 가격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무릎 정도의 가격이라 할 수 있겠다.


신세계가 역사적 신고가인 50만원을 돌파힐지는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50만원대라도 시총이 4-5조에 불과해 실적이 뒷받침되고 M&A 이슈 등이 불거지면 오버슈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펼쳐질 하계 올림픽과 시진핑 방한도 신세계의 중국시장 확장과 맞물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25만원 아래서 시작해 23만원대에서 조금씩 비중을 늘려 나간다면,하반기에는 30만원 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도 SK이노베이션에 이어 5년만에 추천하는 신세계도 오를대로 오른 뒤가 아닌 이제 주가 상승의 초입이기에 주식 칼럼으로 추천하고자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기자는 상식과 양식에 근거해 기사를 쓰지만 무엇보다 양심에 따라 기사를 작성한다.단 한 주의 선취매도 없이 순수한 양심에 따라 기사를 쓴다.


공적인 언론이 아닌 사적으로 지인들에게 몇몇 중소형 종목을 추천한 바도 있지만 안전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고려하면 대형 우량주를 그것도 딱 한 종목만 소개할 수밖에 없다.그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기에 더더욱 그러한 것이다.


기자는 스마트폰 보급 초기에 '스마트폰의 7공주'란 글을 경제전문 방송에 쓴 바 있다.


그 이후로 스마트폰 부품주는 100-200% 이상 상승했다.


당시 A증권 분당 지점장을 맡고 있는 한 증권 전문가로부터 지점 방문과 특강을 제의받았지만 고사했다.


그 길은 기자가 걷거나 가야할 길이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것이다.


그때 돈의 유혹에 그 길을 갔다면 기자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주식으로 개미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파동의 원리 밖에 없다는 것이 기자의 지론이지만 이제는 동학개미의 출현으로 파동의 원리보다는 저평가 대형 우량주를 선취매하는 방법이 보다 수월하게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천만원으로 만원짜리 주식에 투자하나 20만원짜리 주식에 투자하나 결국은 상승율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기에 주식 한 주의 가격이 싸서 보유 수량이 많다고 해서 수익이 더 나는 것은 아닌 것이다. 


끝으로 기자는 주식 전문가들이 한 번도 개인투자자들을 왜 개미투자라고 부르는지 쉽게 설명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비유로 손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여름에 막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버리면 새까맣게 개미가 몰려든다.먹다 남은 그 아이스크림의 단물을 먹기 위해......


이미 아이스크림의 알맹이는 기관투자자와 와국인 그리고 큰 손들이 먹은 뒤에 개미가 달려드는 것이다.


기자는 그렇게 쉽게 설명하고지 한다.


정보와 자금력에서 빈약한 개미는 늘 알맹이를 온전히 먹지 못하고 아이스크림의 막대만 핧기에 개미투자자라 부르는 것이라 비유하고 싶다.


그러나 이제는 수십조를 우량주에 쏟아붓는 동학개미들의 출현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서 수천억을 굴리던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이제는 개미들이 알맹이에 달려들고 기관투자자나 외국인들이 막대를 핧는 대변혁이 주식시장에 초래되고 있다.


불과 몇개월 전에 4만원대였던 삼성전자는 최근 9만원대까지 수직상승하여 단기간에 100%를 넘는 수익율을 나타냈다.시총 250조짜리(삼성전자)가 단기간에 시총 500조가 된 것은 한국증시 사상 전대미문의 일이다. 재테크로 이제는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목전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소외된 대형 우량주에 수급이 몰릴 수 있다.


그 가운데 시총이 2조대에 불과한 대표적 저평가주인 신세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신중은 하되 때론 과단성도 필요하다.


금년 한해 우리 제천시민들은 주식투자에서 아무쪼록 좋은 수익을 얻기를 기원드린다.(朱恩澈 編輯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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