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희 대통령의 신라고도 개발 지시사항-위대한 지도자와 비서관

고 박정희 대통령은 1971년 7월 신라고도 개발에 대해 직접 친필로 당시 정소영 경제수석비서관에게 지시사항을 내렸다.지금 시대에서는 읽기도 어려운 한자로 직접 친필 지시를 내렸으며,당시 경제수석비서관과 각료들은 대통령이 한자로 지시한 내용들을 읽는 것은 물론 그 뜻을 새길 수 있는 실력과 열정까지 겸비했다.이에 신라 천년고도 개발이 이뤄졌으며,오늘날의 보문관광단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제천 청풍호 국가관광단지 조성은 제천시민의 염원이다.오늘날 경주 보문관광 단지는 경제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그야말로 경제 특수를 누리고 있다.제천에도 대단위 종합 관광단지가 조성돼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될 날을 그려본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71년 7월 직접 친필로 경주 개발 방향에 대해 지시한 사항 

新羅古都는 雄大·燦爛·精巧·闊達·進取·餘裕·優雅·幽玄의 감(感)이 살아날 수 있도록 재개발(再開發) 할 것을 주문한 친필 휘호는 1971년 11월 건설부가 펴낸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서'의 첫째 장에 수록돼 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은 신라고도(新羅古都)는 雄大(웅대)·燦爛(찬란)·精巧(정교)·闊達(활달)·進取(진취)·餘裕(여유)·優雅(우아)·幽玄(유현)의 감(感)이 살아날 수 있도록 재개발(再開發) 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세부적인 방법까지 직접 꼼꼼히 써서 당시 정소영(2018년 작고)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게 하달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은 문무를 겸비한 위대한 지도자다.박정희 기념관 건립과 함께 대한민국 근대화박물관이 동시에 건립되길 바래본다.대한민국 근대화박물관은 갖은 고통을 참아내고 시멘트를 생산해 대한민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제천단양에 건립되기를 바래본다.(주은철 기자)

 1973년 7월 천마총 발굴 현장을 찾은 고 박정희 대통령 

1976년 다시 발굴된 천마총을 찾은 고 박정희 대통령

1979년 4월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수를 찾은 고 박정희 대통령-생전에 경주를 찾은 마지막 모습-이로부터 약 6개월 후 박정희 대통령은 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