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아세아시멘트(대표이사 이훈범)가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및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세아시멘트는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중 현장개선, 6시그마 등 2개 부문에 출전해 금상 1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1965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더 좋은 내일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산 500만t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보유한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를 비롯해 레미콘, 드라이 모르타르, 고객 맞춤형 시멘트, 골재 등 건설의 필수 기초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고품질·고성능 제품을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도전, 창조, 지식`의 혁신 지향적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의 제반 기능을 합리적으로 전산화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통한 생산시스템 운영과 경영자정보시스템(EIS)을 통한 경영 의사결정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년 이상 분임조활동, 제안활동, 기술세미나 등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안전관리로 2014년 이후 재해율 제로를 이어가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업계 중 석회석 매장량이 가장 풍부해 향후 15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양질의 석회석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 충족에 초점을 맞춰 경영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