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예비후보 등록,일주일을 맞이하여 본보의 전국 최다 예비후보 등록지역 보도는 본보가 전국적으로 가장 빠른 단독 속보임을 전한다.편집자 주 >

금일(22일)오후 1시를 기준으로 충청북도 각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 수는 본보의 확인 결과 총 2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제천만 10명에 이르러 충북 전체 예비후보 등록자의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돤다. 또한 오는 24일 박한규 전 도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것으로 보여 제천만 총 11명의 예비후보들이 2016년 총선을 향한  불꽃튀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단양의 10명의 예비후보 등록은 남양주 을 선거구와 함께 전국 최다 예비후보 등록 지역으로 파악되고 있어 전국적인 뉴스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한규 전 도의원이 등록을 필한다면 전국에서 단독으로 최다 예비후보 등록 지역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여 곧 중앙방송에서의 보도도 예상된다 

선거가 부정과 혼탁으로 흐르지 않고 10여명이 공정한 경쟁을 펼쳐 한명의 예비후보가,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의도에 입성하게 됨으로써 자긍심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경쟁만 펼친다면 10여명의 경쟁이 꼭 나쁘게 볼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한편 인근 충주는 1명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제천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으며,영동,음성에서도 각 1명씩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청주는 서원과 흥덕이 각3명 청원이 5명으로 총 2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여명의 예비후보들이 오직 한명만 영광을 받을 국회의원 한자리를 놓고 제천은 그야말로 물러설 수 없는 대회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김기용예비후보는 다음주 월요일(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인들과 지지자들을 모시고 특별한 의식을 치르지 않고,조용한 가운데 차분히 개소식을 치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엄태영예비후보는 1월경에 개소식을 열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장진호예비후보도 1월 중순경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대세론을 확산해 나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권석창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찾아 주신 제천.단양주민들을 생각해서 번거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 현재까지는 개소식을 별도로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내일(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사무실을 찾는 손님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것임을 알려 왔으며 별도의 개소식은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