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자매도시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송미숙) 회원 80여명이 어제부터 금일까지 (10일)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역량강화 행사를 갖고 있다.

어제 행사에는 문동신군산시장과 이근규제천시장 내자들도 참석해 양도시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이근규시장이 특별 게스트로 가수 홍민을 초청하여 통기타 연주를 선사해 참석한 군산,제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능력 배양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가져야 할 리더십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군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제천을 찾은 것이다..

어제는 의림지를 탐방하고 이근규 제천시장의 특별강연과 조남근 세명대 교수의 ‘진화심리학에서 본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어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레크레이션도 진행되었다.

금일엔 박화자 약채락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약초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강좌’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이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박정우 염색갤러리에서 염색체험과 금월봉을 탐방하는 등 알정일정을 보낸 후 금일 .군산으로 돌아게 된다.

어제 특강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여성 리더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제천의 여성리더들과 우호 협력적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