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을 포함한 총9명으로 구성된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단이 금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연길시 용정시등을 방문하여 제천시와의 관광,.체육, 문화예술 분야등에 있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백두산탐방과 독립운동 유적지등을 돌아보고 귀국할 예정이다.

탐방단에는 김흥래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임정호 자치행정과 시정팀 주무관 ,김동구 문화예술과 주무관 박영기 청풍면 행정팀 주무관등 4명의 공무원이 참가하며 민간 분야에서는 지중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영 체육회 전무 최철순 자원봉사센터 운영 위원장 박정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상희 충북관광협회 업무 과장등이 참여한다.

이들의 3박4일 일정 경비는 1인당 100만원 정도에 이르며 7명은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되며 박정순국장과 한상희국장은 별도의 경비로 참여하게 되어 시 예산은 약 7백여만원에 이를 예정이다.

한편 민간부분으로 이번 탐방단에 참여한 이들은  체육, 문화, 관광,환경등에 있어 중책을 맡고 있어 이번 우호도시간  교류협력 확대 차원에서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우호도시 방문후 성과 발표등에 있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탐방단 구성에 대해  맡고 있는 직책을 기준으로 삼을 것인지 단지 이근규시장과 가까운 인물이며 선거 캠프에 관여한 인물이라는 기준을 삼을 것인지 참여 인사중 일부는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일부 인사는  임명때부터 잡음이 일었으나  관련 업무에서 중책을 맡고 있어 이번 방문후 성과발표등을 지켜보며 탐방의 타당성등을 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박영기 주무관은 사진촬영을 전담하는 주무관으로 이번 방문 일정중, 교류협력 논의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현장사진을 보내올 것으로 보여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