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암동 폐기물장 용역보고 장소가 원주 인터불고 호텔이 아닌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보고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원주지방환경청과 제천시의 결정이 올바른 행정임을 보여주는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하여 속보로 전한다.

아울러 제천시는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주변 정밀조사 용역 보고회는 최종 보고회가 아니며 제천시민들께 별도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 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이근규시장은 용역보고회에 대해 세밀하고 철두철미하게 살필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리며 납득할 만한 용역보고인지 기준을 정해 세밀히 살핀 다음 시민들께 용역보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해올릴 것이며 호텔에서 용역보고대회를 진행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번 용역건도 제천시가 나서서 시비를 투입해서라도,시민들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폐기물장의 상태를 실체적으로 파악하려 했으나 이근규시장의 협조 부탁을 받아들여  이인영 의원이 국회에서 국비로  예산을 편성하게 해준 것이라며 왕암동 폐기물장에 관하여는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민선6기가 시민들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게 바르고 올곧은 방향으로 쓰레기매립장 문제를 처리해 나갈 것임을 단호히 밝혔다.

본보는 그러한 노력에 동감을 나타내며 시민을 위한 바른 행정을 펴도록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