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시장이 세밑인 지난 31일 작지만 의미있는 예산을 확보했다.행정자치부로부터 소중한 3억 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지난 31일에 최종 통보 받은 것이다.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이 부재한 상태에서 홀로 발품을 팔며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작년도에 이근규시장은 2016년도 정부예산에서 산업안전체험관 건립사업,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보급종 정선시설 현대화사업 예산 등을 올해 우리 지역 예산으로 끌어온 바 있다.
충주로의 이전 논란이 있었던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을 제천에 존치시키면서 보급종 정선시설 현대화 사업 증설을 위한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제천시 왕암동에 총규모 2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산업안전체험관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3.9억 원을 반영시킨 바도 있다..
민선 자치단체장의 예산확보 노력은 그 내막을 파고들면 눈물겨운 것이다, 17개읍,면,동을 돌아보면 여기 저기서 도로를 넓혀달라 생활용수를 확보해 달라 가뭄대책을 위한 관정을 파달라 마을 편의시설을 확충해 달라 등 민원이 끊이지를 않는다.
이근규시장은 100억 원만 예산을 더 확보해도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줄텐데란 소리를 입버릇처럼 하며, 외롭고 힘든 길임에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시간 날 때마다 들려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세밑인 지난 31일에 다른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이근규시장은 백운 애련지구 주민들이 도로를 확충해 달라는 애절한 민원을 생각하며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에 알토란 같은 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근규시장은 세밑에는 실버홈과 로뎀청소년학교 등 시설들을 방문하여 노인분들과 청소년들을 어루만지며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며 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 투입과 함께 관심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으며,새해 첫날에는 새벽부터 용두산에 올라 해맞이를 위해 용두산을 찾은 시민들께 떡을 나눠주며 격의 없이 어울렸으며 아울러 오색풍선을 날리며 제천시민의 안녕과 평강을 기원한 바 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늘 가슴에 맺혀있는 이근규시장은 이번 3억 원의 예산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예산이라며 중앙부처을 넘나들며 땀흘린 노력의 결실임을 밝히며 새해에도 제천시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사진-세밑에 실버홈과 로뎀청소년학교를 찾아 격려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