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례조회가 어제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어제 있은 월례조회는 2017년 한방엑스포 유치를 기념하는 케익절단식과 친절공무원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 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제천 청소년 오케스라의 초청 연주가 있었다..이근규시장은 작년에는 세월호사태 때문에 하반기에 모든 행사가 집중 되었고 올해도 메르스로 인해 불철주야 바뻤다며 친지나 친구들과 당선 축하식 한번 갖지 못하고 정신없이 시정에 매달려 왔음을 밝히며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애써준 보건소 관계공무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이번 여름휴가에 대해 공무원들이 눈치보지 말고 휴가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 기회로 삼으라며 적극적으로 휴가에 임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 논란이되고 있는 청탁문제와 관련해 공무원들이 나약해서는 안된다며 공직은 엄중하고 막중해야하며 공직은 시민을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하며 청탁에 단호히 맞서야한다고 역설하며 불편부당함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현직 국회의원의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문제등  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되었다.

사진-월례조회의 미녀공무원 3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