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이 고 김영삼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 하기로 결정해 고인을 기리려는 시민들께 큰 의미로 다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내일부터 국가장인 5일장이 끝나는 시점까지 제천시민회관에 고 김영삼대통령을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내일(11월23일) 오전 9시 반에는  이근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배를 하고 이어 10시부터 일반시민들이 분향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가 수반이 서거할 경우 광역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해야 하지만 기초자치단체는 의무사항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고 노무현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 때도 제천시는 분향소를 설치한 전례가  있다.

이근규시장은 정파를 초월해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 했으며 고 김영삼대통령의 공.과는 차지하고  전직 국가 수반의 서거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분향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제천시의 주관으로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일부터 공공기관과 총선 출마 예정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巨山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