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 경대수)은 윤홍창 도의원등 부위원장단 인선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지역·연령별 안배와 전문성은 물론 내년 총선에 대비, 지역사정에 밝은 인물들을 통해 당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도당은 설명했다.

도당 부위원장은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등 도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결권을 가진다. 윤부위원장은 17일 당연직으로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금번 [2015년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과 관련된 중앙당 지침에 따라 각 당협에서 선출된 당협위원장을 승인하게 된다. 

부위원장은 도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결권을 가진 도당 주요 당직이다 . 이번 인선과 관련해 윤홍창 부위원장은 “젊고 역동적인 생활정치로 도민과 제천시민들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 도민과 시민들이 원하시는 합리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내에 당조직은 물론 정책개발위원회 정비를 완료,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