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군종합평가 도내 3위 수상 쾌거

- 문화여성, 지역경제, 안전관리에서 높은 등급 받아 -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1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억 8천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정운영의 통일성 확보 및 시군 행정력 강화를 목표로 2010년 도입되어 도내 1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행정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는 바, 광범위한 행정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객관적인 평가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2015년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총 9개 분야 210개 세부평가지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11개 시군을 그 성적에 따라 1~3위는 가등급, 4~6위는 나등급, 7~9위는 다등급, 10~11위는 라등급으로 평가했다.

금년도 평가결과 제천시는 문화여성,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가등급으로, 일반행정, 복지사회,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나등급으로 평가되어 도내 3위의 성적을 거둔 결과, 2015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북도지사가 수여하는 유공기관 표창과 2억 8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수행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건설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제천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