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청대회의실에서는"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개막식에 맞춰 전국 제천향우회 임원진 고향방문이란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전국에 있는 수많은 제천향우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오랫만에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되새기며 화기애애한 화합의 시간들을 보냈다. 신현상 재경제천향후회 회장을 비롯해 주용학사무총장 박헌준 재경제천경제인연합회 회장, 전우식 재안산제천향우회 회장, 이용석 재울산제천향우회 회장, 안영호 재청주제천향우회 회장, 황준수 재세종제천향우회 회장, 이풍백 재원주제천향우회 회장, 박수근 재포항제천향우 회장 등 많은 임원단이 참석하여 이근규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들을 마련했다.

제천시 대외협력처(엄세진처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제천향우회간에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고 고향발전에 대한 단결된 힘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시행된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할 수 있을것 같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등으로 전국적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가운데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회장단과 임원단이 고향을 찾아 뜻깊은 화합의 장에 기꺼이 동참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더욱 행사를 뜻깊게 했다.

성명중의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향우회 여러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많은 견문을 전달함으로써 고향에 선물을 듬뿍 안기는 그런 시간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아울러 금일 개막되는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행사에 모두 참석해 시민들께 힘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근규시장은 차가 밀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전국 제천향후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우리 제천향우회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단합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올해는 을미의병 120주년 의암 유인석선생 서거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제천은 불의에 맞서 외세에 맞서 분연히 나라를 위해 일어난 의병의 고장으로써 대한민국 건국의 모태가 되는 자랑스런 고장이라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지닐것을 바란다고 밝히며. 21C는 지식정보화 시대로  한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서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장을 열어 나가며 변화를 꾀하는 시대라며 우리 제천과 출향  제천향우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대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정파 구분은 의미가 없다며 제천당이라는 하나의 생각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헌신을 이뤄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박헌준 재경제천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이근규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근규 제천시장이 재경 행사등에 참석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임하는 것을 보고 감명 받았다며 이근규 시장님의 환영사처럼 여,야를 떠나 정파를 떠나 제천당이라는 마음으로 고향발전을 이뤄나가자고 " 화답했다.

전국 제천향우회 고향방문단은 시청회의실에의 간담회를 마치고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진뒤, 청풍지역의 문화탐방을 마치고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행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근규 제천시장의 향후회 임원진 환영 모습

사진-성명중의장과 제천시장의 환영사

사진-엄세진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모습

사진-전국 제천향우회 임원단 모습

사진-즉석에서 이근규시장과 출향 임원진간 수화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