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구의장의 편협한 지역 이기주의 시각을 규탄하고
이종배의원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환영한다.

지난 20일 김무성대표와 제천을 방문한 이종배 국회의원(58·충주, 새누리당)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이 부지문제만 해결 된다면 제천에 유치 하는것이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충청북도 균형발전과 헌법정신에도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대승적인 결단이라 보고  충북도민과 제친시민은 이종배의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충주지역의 도의원이기에 앞서 충북의 의회를 대표하는 이언구 도의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유치를 포기하는 것은 이종배의원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막말을 가감 없이 했는데 이는 충북균형 발전의 취지에도 맞지 않고 도를 대표하는 공인으로써도 부적절한 발언이며, 제천시민과 도민의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정식으로 이언구의장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청한다.
 
이에 우리 제천시는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이 위치한 현재 부지에 1만5000㎡의 추가 부지를 확보, 기존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정선시설을 증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음을 밝힌다. 제천시는 추가 편입 예상부지의 기초자료 제공 및 모든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국립종자원 존치에 노력하겠다는것을 디시한번 확인해 둔다.

(윤홍창도의원제공 보도 자료로 오늘제천시 의회에서 이근규시장은  국립종자원 존치를위해 행정적지원을 다하고 있으나 부지매입을 우리시가 지원할 수 없는 법적 제약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