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선9기 첫 추경 1,026억 원 편성
- ‘사람·문화·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실현 본격화 -

제천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사람, 문화, 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02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금일(20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및 생활밀착형 사업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인 제1회 추경 1조 3,562억 원보다 1,026억 원(7.56%) 증가한 1조 4,588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27억 원(7.86%) 증가한 1조 2,718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5.59%) 증가한 1,870억 원이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208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79억 원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41억 원 △제천역 광장 조성 및 주차타워 건립 6억 4천만 원 △소방서~원뜰 도시계획도로 건설 15억 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본 구상 용역 3억 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천 시티패스 시행 7억 원 등이다.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에도 재원을 투입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7억 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 9천만 원 △배달모아 운영 5천만 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7천만 원 △청년창업 개인택시 면허 대출 지원사업 3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천 은퇴자마을 3억 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7억 5천만 원 △벼도정 시설 지원사업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한된 가용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과 공약사업 추진 동력 확보에 집중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6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대규모 사업의 행정절차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는 등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