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체육관에서 진행되고있는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는 오늘 곤봉과 리본의 개인 예선전이 열린다. 손연재 선수는 큰 실수만 없다면 금메달 사냥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져 세명대 체육관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어제는 대회 첫날이라 내외귀빈이나 관람객의 방문이 뜸했지만 시상식을 진행할 관계자들의 방문과 결승전으로 가면서 더 한층 진기한 연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취재진과 관람객수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손연재선수와 경합을 펼치고있는 우크라이나 나자렌코바선수는 유연성면에서는 손연재 선수보다 부족하나 큰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선굵은 연기는 아시아 선수들과는 또 다른 다이나믹한 연기를 선보여 손연재선수가 마냥 안심만 할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제 볼에서 작은 실수를 보여준 손연재선수는  결승전에서의 실수는 치명타가 될것으로 보여져 결국 자신과의싸움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천송이선수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나 점수가 의외로 낮게 나와 앞으로의 경기에 더 집중해야할것으로 보인다.

사진-천송이선수 시합후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