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와 딸 안설희씨가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미경 교수는 남부지역 유세를 마치고 상경하는 바쁜 일정중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구인사를 방문하여 춘광 총무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경내에서 만난 불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또한 김미경 교수와 딸 안설희씨는 단양 5일장을 맞아 구경시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단양 군민들과 연휴기간에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고 직접적인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미경 교수는 상인들의 손을 직접 잡아주며 “진작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신현대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위원장은 “김미경 교수와의 유세기간동안 단양지역의 민심을 확인할수 있었고, 남은 일주일여의 기간동안 총력을 다해 제천 단양에서부터 다시 바람을 일으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