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위원장 제천중학교 총동문회장 선출"

신임 엄 회장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제천중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추천되었으며,4월 2일 전형위원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총동문회장으로 의결되었고,17일 있은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 됐다.

신임 엄태영 총동문회장은 다음달 11일 개최되는,제천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이취임식을 갖고 11대 동문회장으로 6월1일 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된다.

제천단양 75세 이상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장소 변경

제천‧단양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안전교육 장소가 변경됐다.

오는 5월 2일 제천시노인회관에서 도로교통공단의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장소가 비좁아 화산동 여성문화회관으로 교육 장소가 변경됐다.

제천시노인회에서는 장소에 착오 없기를 당부했다.

한편 현행법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자는 운전면허 취득 또는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권장교육이 아닌, 의무교육으로 전환됐고 그 주기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을 하는 교육장이 대개 광역단위 별로 위치하고 있어 고령운자들의 불편이 컸다. 충북에는 청주와 충주 단 2곳에만 교육장이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이 "고령 운전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전교육이 지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면서,제천에서도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