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3일로 임기가 끝나는 정좌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의 후임으로 김성진 전 시의원이 임명될 예정이다. 

김성진 전 시의원은 2002-2006년까지 제4대 제천시의원을 지낸 바 있다.

김성진 신임 센터장은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일처리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그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의림로타리클럽회장,대한적십자 제천봉사관장 등 각종 봉사단체장을 지내면서 누구보다도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제천시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의회와 집행기간이 상호견제와 대립적인 관계보다는 이해와 협력의 정신으로 시정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는 등 그동안 온건.합리주의 성향을 보여왔다.

그는 대한적십자 제천봉사관장 재직시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남모르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위로부터 생활 봉사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019.12.14.~ 2022.12.13일까지 3년이다.(주은철 기자)

자료사진-지역사회 등불이 되고 있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워크숍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