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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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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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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공동주택(아파트) 가격 전년대비 평균 4.40%↓,제천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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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공동주택(아파트)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40%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2.26% 올랐다.
금일(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전국공동주택 공시가격 공시'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4.40%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서원 –7.03%, 제천 –5.72%. 청주 상당 –5.32%로 하락 폭이 컸다.
이는 구매력 감소와 공급량 증가, 노후아파트 수요 감소 등에 따른 시세감소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26% 올랐다.
시군별로 진천군이 3.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괴산군 2.79%, 음성군 2.63%, 단양군 2.36% 순이었다.
제천시 모습
한편 제천시는 금일(29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 간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396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4,432세대이다.
이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되는 것이며 5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이며,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이며,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관계공무원에게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주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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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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