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국내 최초 시멘트산업 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구축 확정!

-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시설 등 3년간 총 313억 예산 투입 예정. 

- 엄태영 의원“시멘트 산업과 함께 친환경 신산업 육성의 마중물 기대. 

정부가 우리나라 주도의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 캠페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택적환원촉매를 이용한 질소산화물 저감시스템’이라는 국내 최초의 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에 따르면 시멘트산업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핵심 장비가 제천시 소재 아세아시멘트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다고 밝혔다.이로써 아세아시멘트의 획기적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 구축 사업은 탄소중립 전환에 발맞춰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신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이 확정될 수 있는 배경에는 엄태영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엄 의원은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주민 건강기본권 확립을 위한 토론회 및 법안발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주관 부처인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예산심의 실무자들과 민간기업을 직접 만나 지역사회 대기오염 저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심혈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제천시 소재 아세아시멘트에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시설 구축이 추진됨에 따라 향후 3년간 313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관련 분야 연구기관 유치와 친환경 신산업 육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국내 시멘트 산업의 중심지인 제천·단양이 이제는 탄소중립 중심도시로서, 국내·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신산업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