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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4-09 08:21 
  긴급 분석-마닷 부모 왜 자진 귀국했나? 떼인돈 받을 수 있나? 처벌 수위는? 핵심 쟁점 정리

20여년 전 지인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빌린 뒤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제천출신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 부모가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대한항공 KE130편으로 오후 7시30분 경 인천공항에 자진입국했다.공항 경찰단은 입국하는 신씨 부부를 체포한 뒤 대기하고 있던 제천경찰서 수사관에게 인계했다.


이들은 밤 10시 40분 경,제천을 떠난지 약 20년만에 제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천뉴스저널은 왜 이 시점에 마닷 부모가 자진 귀국했는지,또한 떼인 돈은 전액 받을 수 있는 것인지,그리고 이들의 법적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 것인지,기자의눈으로 핵심 쟁점 사항들을 분석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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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는 왜 자진 귀국했나?

마닷 부모의 자진 귀국은 올 초부터 거론돼 왔다.

 

마닷 부모는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으며, 일부 채권자들과는 직접 국제전화를 통해 합의 의사를 비추며,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마닷 부모가 귀국한 가장 큰 이유는 변호사의 조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마닷 부모는 변호사를 통해 이미 절반이 넘는 채권자와의 합의를 이뤘으며, 경찰에 합의서가 제출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부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처벌 수위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시점을 택해 자진 귀국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자진 귀국의 가장 큰 이유는,더 이상 자식의 앞길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절박함 때문에,처벌과 비난의 위험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진 귀국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닷의 앞길은 한국에서 방송인과 연예인으로서의 앞길과 결혼이라는 현실 등 두가지로 압축될 수 있는데,마닷 부모는 이 모두를 고려해 입국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정부분 채무를 변제할 경제 능력을 갖췄으며,마닷의 활동 여하에 따라 앞으로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어,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떼인돈 받을 수 있나?

이점에 관해서는 마닷 부모는 확실한 선을 긋고 있다.그만큼 치밀한 법적 검토를 마쳤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닷 부모는 변호사를 통해 원금만을 변제하겠다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금액도 약 3억원의 틀 안에서 변제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원칙을 고수하게된 이유는 바로 채권소멸시효 때문이다.

 

민사에서 채무는 소(송)를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10년이면 채권이 소멸된다.

 

현재 채권자들 중에서 상환받지 못한 돈에 대해 소를 제기한 채권자가 전무해,사실상 민사상 공소시효인 채권소멸시효가 완성됐다. 따라서 민사로 변제받을 길은 원천봉쇄됐다.

 

또한 경찰 조사로는 현재 피해자 14명에 피해 규모가 약 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년 전의 6억원은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약 60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이다.

 

그러나 채권시효가 소멸된 상태에서 마닷 부모는 이 정도의 거액을 변제할 생각은 아예 없으며,따라서 원금만을 변제하겠다는 원칙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경찰조사에서 피해액이 약 6억원으로 조사됐지만,채권을 입증할 증빙자료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돼,마닷 부모는 약 3억원이라는 총 변제액 규모를 설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채권자들은 원금만 변제받고 선처를 원하든지,아니면 원금 변제를 포기하고 처벌을 원하든지,양당간의 택일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자를 포함한 현실성있는 변제는 현재로써는 기대하기 어려우며,법적으로도 구제받을 길은 막혀 있어,"원금 변제 선처,변제 포기 처벌"이라는 양자택일만 남게될 것으로 보인다.

 

▲처벌수위 어떻게 되나?

현재 마닷 부모는 사기혐의로 기소중지된 상태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경찰은,8일 오후 7시30분경 공항에서 체포한 시간을 기준으로,앞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찰과 협의해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 변제가 이뤄져 선처를 원하는 합의서가 들어간 점,뉴질랜드 시민권자라는 점 ,자진귀국한 점,공소시효에 대한 법적 다툼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죄질이 나쁘며,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어,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도 존재한다.특히 약 20년 전에 6억원에 이르는 채무금액은,현 물가로는 약 60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으로,마닷 부모가 극히 일부분만 변제해,구속영장 청구를 막기에는 성의있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우세해 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인다.

 

이렇게 되면 법원(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마닷 변호인측은 채권액을 입증할 증빙자료가 빈약하며,증빙자료가 있는 채권액은 모두 변제 완료했거나,변제를 약속하겠다며,구속을 피할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특히 자진귀국을 들어,도주의 염려가 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또한 공소시효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데,마닷 부모가 해외로 도피한 것이라면, 공소시효가 정지되어 현재 공소시효는 남아 있게 된다.

 

그런데 마닷 부모는 기소되기 전에 가족 이민이라는 방법으로,해외로 나가 원칙적으로는 공소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253조 제3항은 ‘범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 그 기간 동안 공소시효는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로 도피했는지가 중요한 쟁점으로 판단된다.


이점에 관해 대법원은 국외에 머무는 모든 기간에 모든 공소시효가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에 관해서는 제반 상황을 고려해 법원(1.2심)이 판단할 몫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보면,마닷 부모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해외 이주를 결심했으며,정상적인 법적 절차에 따라 이민을 택했다고 주장하고 나설 것으로 보여,공소시효 문제는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공항과 항구를 이용한 정상적인 출국이 아닌 밀항인 경우는 형사소송법 제253조 제3항의 범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에 해당돼 공소시효가 정지된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마닷 부모처첨 비록 제천에서는 야반도주(夜半逃走)를 했지만,정상적으로 정부의 승인하에 이민을 간 경우,특히 가족 모두가 이민을 간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소멸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치열한 법리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형법 제347조에 의한 사기죄 즉 사람을 기망하여,재물의 교부를 받거나,재산상의 이득을 취한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공소시효는 2007년 12월을 기준으로 한 형법 적용 전에는 7년,그 이후에는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마닷 부모의 공소시효는 7년이나,10년이라도 이미 공소시효는 범위는 넘어섰다.

 

▲마닷 재기 가능하나?

이는 부모의 형사처벌과 깊은 연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에서 연좌제란 양날의 검과 같아 마닷 부모가 구속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유죄가 확정될 경우,재판과정과 그 이후 일정기간까지 마닷의 방송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소시효 소멸 등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나거나,또는 벌금형 등 가벼운 처벌이 이뤄질 경우,마닷이 연좌제로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세를 얻어 종편방송 등에서의 활동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이후 수익금의 사회환원 등을 통해 부모의 사기죄를 일정부문 대신 감내하며,재기의 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주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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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09:35:04
금일(21일) 제천뉴스저널은 제천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의원들은 자신들은 계파와 계보는 없고 오직 제천시 발전과 제천시민만 있을 뿐이라는 …
2019-06-21 17:16:18
*제천뉴스저널은 기자의 제언을 통해 제천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코너를 마런했다. 제천과 경주의 객실수 차이는 얼마나 될까? 기자가 제천시 관광…
2019-06-14 08:58:37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동생의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가족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이번 학교폭력 사건에는 다른 학교폭력 피해에서…
2019-06-10 07:37:13
제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일까? 이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신화당약국이 제천에서 제일 비싼 땅이 아니다. 제천에서 가장 …
2019-06-03 02:21:12
13일,폭발사고가 발생한 제천시 왕암동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는SBS,YTN,JTBC, MBC,중앙일보 등 중앙의 유수한 언론들의 취재 경쟁이 한창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좀처…
2019-05-14 02:19:41
최근 10년간 또는 최근 5년간 제천시가 시행한 사업과 구조물 가운데 시민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사업과 구조물이 있었는지 헤아려봐도 헤아릴 대상이 녹록치 않다. …
2019-05-09 02:34:16
패스트 트랙이 금일(30일) 새벽 0시 30분 경 제1야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정개특위를 통과했다. 금일(30일) 정개특위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의 …
2019-04-30 03:33:12
금일(26일) 여의도 국회에는 빠루까지 등장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막으려는 야당의 국회 의안과 점검에 대해 빠루를 들고 문을 부수려는 일들이 벌어진…
2019-04-26 15:48:48
제천에는 역이 몇개나 있었을까? 많은 역들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으로 사라져 제천에 역이 몇개나 있었는지도 쉽게 알길이 없게 됐다. 포털 검색창에 제천역(堤川…
2019-04-24 07:37:23
지난 20대 총선에서 제천뉴스저널은 유일하게 철도박물관 제천 유치가 현실성이 결여된 총선용 空約임을 지적한 바 있다. 최근에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선 고속화사…
2019-04-22 07:51:22
금일(15일)로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1대 총선은 내년 4월15일 실시된다. 그러나 선거120일 전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적인 2…
2019-04-15 07:03:47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아버지 신모(61)씨가 마침내 구속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이보경 판사는 11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 며 신씨에 대한 …
2019-04-12 06:05:23
20여년 전 지인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빌린 뒤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제천출신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 부모가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대…
2019-04-09 08:21:54
전국에 약 7천개의 인터넷언론이 있으며,일간지와 방송.잡지를 포함하면 약 1만개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7천개의 인터넷언론들은 기사 작성에 있어 기사 작성의 기본 …
2019-03-27 03:25:41
기자는 지난달 20일 제천역을 출발하여,충북선의 종착지인 조치원역으로 향하는 충북선 열차를 시승하며,최근 제천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2019-03-19 03:30:57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소란 속에 연설이 중단된 시간을 포함하여) 무려 1…
2019-03-15 01:58:37
김학수 제천농협조합장의 배임혐의와 농협법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7일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그 어떤 공판보다도 입추의여지가 없을…
2019-03-08 08:45:27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한 유력 후보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는 등 조합장 선거가 요동치…
2019-03-06 12:30:35
지난달 29일 정부는 청주공항∼제천 87.8㎞ 구간의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최종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조치원역~ 충북 제천시 봉…
2019-02-15 08:26:26
29일 새벽 4시 경 제천을 출발해 송광호 전 의원 출소 면회객을 태운 버스는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에 도착했다. 어떤 사람은 차안에서 어떤 사람은 민원실과 밖에…
2019-01-30 11:00:21
조선시대나 있을 법한 금족령(禁足令)이 21C 제천시의회에서 환생했다. 금일(18일) 개막되는 제1회 제천겨울벚꽃축제에 제천시의회 의원 12명은 현재로써는 참석하기 어…
2019-01-18 09:40:23
지정폐기물인 시멘트 분진 재활용 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강제동에 거주하는 어미모 회원들의 반대가 극심하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어미의 마음을 누가 …
2019-01-11 02:59:24
제천 강제동 아스콘 공장 설립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하다. 제천의 한 레미콘 회사는 강제동 농공단지 안에 아스콘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제천시에 공장 증설 …
2019-01-07 11:34:31
제천 송어비빔회축제 예산삭감의 후폭풍 파장이 앞으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 송어비빔회축제 준비위원회는 강제동 장평천 일원에서 제1회 제천 송어비빔회…
2019-01-02 09:16:42
코레일충북본부 간부직원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이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제천뉴스저널은 지난 28…
2018-12-30 05:12:28
지난 21일 있은 제천화재참사 제1주기 추도식을 취재하면서 기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날 추도식에 참석한 유족들과 시민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마음을…
2018-12-28 11:46:15
제천시가 금일(19일) 천남동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천남동에 조성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과연 몇대의 화물자동차를 주차…
2018-12-19 09:52:34
류한우 단양군수의 정치생명이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제천지청에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검찰 조…
2018-12-10 06:35:08
지난 주말인 24일 제천에는 첫눈이 내렸다. 이날 제천에는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은 6㎝의 눈이 내렸다. 그런데 이러한 강설량에 대비한 제천시의 대처는 너무도 미흡…
2018-11-26 09:27:46
제천 백운면에서 멀쩡한 마을 소나무를 팔아먹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제천시 백운면의 한 이장은 마을 소나무을 마을 임원회의를 거쳐 800만원에 팔기로 결…
2018-11-19 00:57:32
이상천 제천시장의 분쟁해결 능력이 돋보이고 있다. 민선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솔로몬행정 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민선7기 이상천호가 출범한지 채 6개…
2018-11-12 07:57:16
의정비심의위원들의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에 대한 이목이 그 어느때보다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금일(9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촉…
2018-11-09 09:34:22
한국영화계의 대명사 신성일! 한국의 제임스 딘 한국 알랭 들롱 신성일! 한국영화계의 거목 신성일이 금일(4일) 오전 2시 30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81세를 일기로 타…
2018-11-04 09:04:29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 라는 영국 시인 바이런의 명언처럼 지방의회 의원들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몰라보게 수직상승했다. 국회문턱이 남아있지만 큰 틀에서의 지방…
2018-10-31 02:10:07
의정비 인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지방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비(월정수당)를 대폭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방의원 의정…
2018-10-29 06:13:47
2018년 1월 16일 제천뉴스저널은 노블휘트니스&스파 화재 충북경찰청 수사본부의 제천소방서 압수수색에 대해 경찰 ,소방서 압수수색 천부당 만부당,과유불급 -백지 …
2018-10-25 05:52:16
제천뉴스저널은 2017년 1월 초 귀국을 앞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박연차 태광그룹회장으로부터 (외무장관 재직시절) 23만달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 2016년 12월25일…
2018-10-08 06:53:52
지난 21일 전 청풍면 학현리 마을 이장이 제천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두했다. 그의 출두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기자들을 보고 그는 어떻게 (출두 …
2018-10-01 02:26:40
이상천 시장이 지난 14일 동양일보 주최 ‘2018 순회 명사(名士) 시 낭송회’에서 백석의 여승(女僧)을 낭송했다. 이상천 시장이 선택한 시인은 백석 시인이었고 낭…
2018-09-26 01:12:09
금수산 자락에 위치한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금수산의 맑은 청정수가 흐르고 빼어난 경관 함께 깨끗한 공기가 마을을 자연치유의 고장으로…
2018-09-23 12:29:39
2016년 11월 23일 그날은 한겨울만큼 추웠다.세찬 바람이 불던 2016년 11월 23일 제천시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행복주택 기공식이 열렸다. 그날은 너무 추워 아직도 기…
2018-09-20 06:28:21
민족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제천시와 제천 정치권이 어떤 선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제천시가 확실한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
2018-09-17 02:27:36
단양군 공무원노조가 최근 단양지역에서 활동중인 사이비 인터넷 매체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는 보도가 기자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언론은 사이비 매체란…
2018-09-14 11:52:46
제천뉴스저널은 제천예술의전당이 앞으로 돈먹는 하마가 될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한다. 100억 원이나 기금이 조성된 제천인재육성재단에도 2016년까지 해마다 9억 원이…
2018-09-13 08:33:12
10일 충북도의회 예결위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예산을 따오기는 커녕 있…
2018-09-11 1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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