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신월동 과수농가들은 수확한 과수를 내다 팔기 위해 필사의 노력들을 다한다. 자동차 굉음이 울려 퍼지는 도로가에 천막을 치고 종일토록 손님을 기다리며 제철 수확한 과수를 팔기 위해 매연과 굉음도 참아내며 고단한 삶의 여정을 이어간다."
"그러나 이들에게 더 괴로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차를 세울 공간이 부족해 그냥 지나치는 차들이 많다는 것이다. 인근에 넓은 중국집 공터가 있는 과수 판매점은 그렇지 않은 곳과 판매에 있어 확연한 차이을 보였다. 남의 주차장이라도 주차시설이 있는 곳은 손님이 다른곳 보다 훨씬 많이 찾아 들었다."
"역으로 말하면 좀더 넓은 공간만 확보되면 매출이 늘어날 것은 자명한 일처럼 보였다. 과수농가들은 필요없는 인도부분을 헐고 차를 세울 갓길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도움 받기를 바랬다." |
2015년 8월31일 자 제천뉴스저널의 줌인란에 보도된 내용이다.
그로부터 약 1년이 흐른 지금 신월동 복숭아 생산 농가들은 다시금 제철 복숭아를 내다 팔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하고 다르게 제천뉴스저널의 보도 후 제천시에서 신월동 농가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베풀었다.
다름아닌 주차표시를 알리는 노란색 공간을 도로변에 도색해 임시주차 표시를 만들어준 것이다.
아직은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노란 주차표시 이후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작은 배려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들은 좀더 바램이 있다며 보행자가 거의 다니지 않는 인도의 보도블럭을 들어내고 주차 공간을 안으로 조금 더 넓게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해도 통행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당장은 힘들겠지만 기회가 되면 조금만 더 배려해주면 장사에 도움이 될 것이란 뜻을 전했다.
아울러 상인들은 지금 이렇게 해준 것만도 감사하다며,노란색 주차표시가 장사에 도움이 된다면서 농가들을 신경써준 제천시와 이근규 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제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다. 관련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노란색 주차표시 공간이 안으로 좀더 넓어져서 장사에 도움이 되고 안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
사진-작년(2015년) 신월동 복숭아 간이 판매점 모습

사진-금년 신월동 복숭아 판매점 모습, 노란색 주차 구역 표시가 선명하다.

사진-노란색 주차표시가 밖으로는 도로와 인접해 더 넓힐 수가 없어 아직은 비좁다.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손님들이 복숭아를 구매하기 위해 흥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