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듬체조 참가 선수단이 드디어 제천에 첫발을 디뎠다.

본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며 우리 제천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도착 국가를 카메라에 담았다..

첫 도착 국가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이었다. 통역을 대동해 제천 도착 소감을 물었다

설레이며 기쁘고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며 제천 청풍 풍광이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도착한 카자흐스탄 선수단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경직되어 있었다.

기자가 짧은 영어로 제천을 소개하며 제천이 청정도시이자  자연치유 도시임을

설명하자 마스크를 벗으며 웃음으로 화답해 순간 가슴이 뭉클해졌다.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메르스는 극복될수 있으리라

기대 해본다.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각자 조국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멀리 이곳 우리 제천을 찾아 주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자가 카자흐스탄 코치의 마스크도 벗겨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