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제 11차 공판이 오전 11시7분 경에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시작되었다.
제천뉴스저널이 보도한 대로 광주지검으로 전보된 제천지청 1호검사 출신 임찬미 검사가 원고측으로 나와 검사석에서 신문을 준비중이다.
공판이 시작되는 대로 자세한 공판 내용을 업데이트하며 소식을 전하겠다.
검찰이 3월29일 신청한 녹음파일 감정 촉탁 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여 구형은 금일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재판부는 4월21일까지 검찰측에 추가 증거를 제출할 것을 명했다.
재판부는 금일 오후에 주요 증거들에 대한 공게 변론을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녹음파일에 대한 감정 촉탁과는 별개로 권석창 의원 변호인측과 검찰측 모두에서 동의가 이루어진 증거물에 대한 공개변론을 결정했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강력하게 대부분의 녹음파일 증거물에 대해 부동의를 주장하며 오후 증거 공개변론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오후 2시에 재판을 속개해 일부 증거들에 대한 공개 확인 작업을 거치기로 결정하고 휴정에 들어갔다.(김서윤 .김기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