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입 기자단 여러분.
민선 7기 제천시장 당선인 이상천입니다.

먼저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막중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명을 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 민선 7기의 출범 계획과 앞으로의 운영 방침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의 장점인 시정 경험을 잘 활용하여 신속하고 충실하게 인수를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인력 구성을 최소화 하여 시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최소의 준비로 행정공백을 줄이고 곧장 제천시정을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선거기간동안 저는 “잘 준비된 제천시장” 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였습니다. 준비없이, 중단없이 시정을 챙기겠다는 저의 각오를 이제는 실천으로 보여드릴 때가 왔습니다.

이번 민선7기는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을 것이며, 최소한의 인수업무만 진행하고 곧바로 실무에 전념하겠습니다.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부터 진행하겠습니다.민선6기에서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들은 충분한 인수인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급한 지역경제를 돌보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검토하겠습니다.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경제를 이끌  행정조직의 개편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끄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2.격식은 줄이고 예산은 늘리겠습니다.

7월 2일은 저의 공식적인 시장 취임일입니다.

시민의 뜻을 받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진중하고 검소한 취임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도 저는 형식과 격식은 간소화하고 시민과 업무에 주력하는 내실있는 시정 운영방침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이어 7월 5일 제천시 의회가 개원됩니다.

새롭게 구성될 의회와 상의하여 곧바로 추경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최악의 지역경기를 살리고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6일에는 공약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공정한 인사를 통해 행정조직의 안정화를 도모함을 끝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곧 민선 7기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형식과 격식을 줄인 내실있는 행정으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제천.그 시작은 검소하고 진중하며 그 끝은 희망을 한가득 품은 변화된 제천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어려운 제천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꿈꿉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이뤄드리고 싶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간절함 앞에 막중한 책임감마저 느껴집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한 평생의 신념이기도 한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