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금일(9일) 오후 3시부터 제천 백운 리솜리조트에서 충북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인사말과 이후삼 국회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6·13지방선거 평가와 문재인 정부에서의 지방의원의 자세’에 대한 주제 강의기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에 대한 특강과,곽이영 대전시의회 입법정책실 재정연구원의 예산·결산 심의를 중심으로 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현장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위주로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깨 진행될 예정이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 결과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적폐를 청산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라는 도민들의 추상같은 명령”이라며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방정부 개혁을 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민주당 지방의원 한 분, 한 분이 ‘원팀’이 되어 의정활동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집권여당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희망과 번영의 지방분권 시대를 열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