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저널은 2017년 한해를 마감하며 인터넷 지면을 통해 독자와의 대화 시간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12월 용두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해 부득이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 이후 추모기간이 이어지고 이후 6.13 지방선거와 제천단양 재선거와 관련한 속보를 전하면서 시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제천뉴스널은 선거가 마무리 되고 큰 이슈가 없는 7월 넷째 주를 맞이하여 햇수로 4년만에 독자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한다.
제천뉴스저널이 댓글 없이 단일 기사에 2,3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 의미는 남다르다.
SNS에 연동없이 또한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노츨되는 연동없이 오직 제천뉴스저널의 사이트에 접속해야만이 기사를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이룩한 조회수인 것이다.
또한 한 사람이 열번을 클릭해도 하나의 통신선(모바일 또는 인터넷)에서는 한 번 밖에 조회수가 기록되지 않아 조회수 부풀리기는 애당초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록한 성과다.
인구 14만의 도시,유권자 11만의 도시에서 면단위와 노령층을 제외하면 실제로 인터넷신문을 접할 수 있는 대상이 약 6-7만명에 불과한 현실에서 이룩한 놀라운 성과다.
이는 전국을 대상으로도 인구 14만명의 소도시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한국언론사에서도 전대미문의 일인 것이다.
또한 이는 전국 인터넷신문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힐 수 있는 값진 성과물이다.
댓글없이 또한 유투브 등 SNS 연동없이 피처 기사(feature articles)로 인구 14만의 도시에서 단시간에 이러한 일을 이루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다.<정보 제공에 주력하는 짧은 길이의 기사는 주로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articles)로 부르고 사건에 대한 심층 탐구에 주목한 긴 길이의 기사를 피처 기사(feature articles)라 부른다.>
제천화재참사를 심층보도한 화재참사 진실(3), 화재 초기 10분간의 왜곡된 진실 기사는 3만 조회수를 넘어 3만2천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화재참사라는 전국적인 관심사로써 특수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제천뉴스널은 단발성 1회성 조회수라 판단하고 자체 자료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달에 올린 "제천 우리들정형외과 젊은 병원장 의문의 죽음"이란 기사가 또 다시 2만 조회수를 넘어섬으로써 제천뉴스저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로열티(royalty,충성도)가 상당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만약 제천뉴스저널이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과 연동해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노출된다면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언론은 포털사이트의 식민지 시대를 살고 있다.
인구 100만명 이상을 기반으로 하는 대도시의 언론도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자사의 홈페이지를 클릭해 기사를 검색하는 조회수가 1천명을 넘기가 수월하지 않을 것이다.
제천뉴스저널이 오직 제천뉴스저널의 사이트에 접속해야만이 기사를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이룩한 이러한 성과는 모두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한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터넷 지면을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외부 편집위원으로 끊임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은 자문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제천뉴스널은 앞으로도 제천의 중심언론,제천의 주류언론으로써 언론의 신뢰와 권위를 높이는데 더욱더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언론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란 故 김수환 추기경님이 남긴 어록을 깊이 새기며 제천뉴스저널은 시민을 위한 정론직필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주은철 기자)
조회수 기록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클릭이 가능해 따라서 일반 독자들에게는 노출되지 읺는다. .2,3만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