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주최,

「전국우수의정대상」윤홍창 도의원 선정

- 충북 최초 3회 연속 수상 -

윤홍창 도의원(자유한국당, 제천시 제1선거구)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상하는 우수 의정활동대상을 받게 되었다고 충북도의회가 금일(13일)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주요 의정활동인 생활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 집행부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집행부 견제 및 정책 대안, 본회의 출석,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조례 발의 건수 등 전반적인 의정 활동에 대한 점수와 엄격한 평가를 통해 윤 의원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31명 도의원 중 윤 의원을 비롯해 임병운·최병윤 의원 등 3명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중 윤 의원은 충북 최초로 3회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윤 의원은 지난 1년(2016. 5. 1 ~ 2017 4. 30) 동안 △충청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기부 진흥조례 등 2건의 조례 제정과 더불어, 도내 지역현안문제와 민원사항에 대한 갈등조정 및 해결을 위해  집행부 질문 2회, 5분 자유발언 4회 등을 통해 제천지역 신규교사 쏠림현상 개선과 충청북도 교육청의 학생 폭력 예방대책 및 교권침해 예방대책 마련, 충청북도의 재정운영 건전성 제고를 위한 효율적 예산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4건의 불합리를 시정·개선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그동안 앞서가는 충북도 건설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선배, 동료의원님들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우수의정대상」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집행부를 견제해 온 우수의원들에게 전국의장단 협의회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오는 17일 시상한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