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막이 오는 8월 10일(목) 마침내 올린다.

8월 10일(목)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한지민 배우가 참석한다.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식에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의 심사를 맡을 국내외 심사위원 5인(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 영화제작자 스 난셩, 영화음악감독 한노 요시히로, 영화감독 최동훈, 배우 계륜미)과 더불어 개막작 <장고> 감독 에티엔 코마, 국제경쟁부문 <금빛 날개>의 감독 바비 사르마 바루아와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의 감독 나후엘 로페즈, ‘뮤직 인 사이트’ 부문 <스트리트 피아노>의 모린 니 피안ㆍ톰 로체스터 감독, <바지선에서 바흐를>의 호크제 호이프, ‘패밀리 페스트’ 부문 <필리핀 소녀의 힙합 입문기>의 감독 마리 자모라가 내한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카와이 켄지, 영화제 기간 중 이틀 간 시네마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를 보여줄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스티븐 혼도 개막식장을 찾는다.

이밖에 배우 공효진, 권율, 김의성, 박규리, 박주미, 손담비, 안성기, 안소희, 오광록, 이지아, 이청아를 포함해 약 30여 명의 국내 영화감독 및 배우들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서윤 객원기자)

배우 손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