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천교육지원청 이전관련 예산확보!
제4회 추경예산중 교육시설예산 49억 6,900여만 원 및
2018년 교육시설예산  131억 8,000여만 원 확보.  

충북도의회 윤홍창 도의원은 36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충청북도교육청 201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중 경직성 예산인 교육경비를 제외한 제천 학교시설 관련 예산만 49억 6,993만 원을 확보하고 충청북도교육청 ‘2018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는 제천지역 교육시설관련 사업 예산으로 총 131억 8,363만 원이 원안 통과되었음을 알려왔다.

제천지역 교육시설 관련 4차추경에서 확보된 시설예산의 세부내역은  오랜숙원 사업이었던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건립비용 17억 8,200만원(도비70%,시비30%)과 ▲제천여중 학교석면시설보수 18억 2,766만 원을 비롯 ▲명지초유치원증개축 5억 3,200만 원, ▲제천디전고 8억2,826만 원 등이다.

또한 충청북도 교육청 2018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세부내역중 주요 제천 교육시설사업은 ▲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학생회관 리모델링 비용 13억 3,392만 원, ▲학생회관 이전을 위한 교육지원청 리모델링 사업비 3억 6,030만 원,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석면교체) 11억 3,058만 원, ▲학교신증설(명지초,왕미초) 20억 206만 원, ▲학교급식환경개선 14억 7,394만 원, ▲학교교육환경개선 68억 8,280만 원 등 총 131억 8,363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교육위원회 소속이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홍창 도의원(제천 제1선거구)은 “이번 제천교육지원청과 학생회관 이전 사업은 제천 교육계의 오래된 숙원 사업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사립학교의 특성상 예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에 도비70% 시비30%로 예산을 편성 지원하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 한다며,새해 2018년에는 제천교육이 더 크게 도약 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는 또 38억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는 충북도 교육청 제천학생종합안전체험관 건립과 76억의 예산으로 증축되는 학현리 학생야영장, 48억원이 소요되는 제천교육지원청 통합센터 신축 사업으로 인해 우리 제천이 명실상부 충북 제일의 안전과 휴양의 렌드마크로 성장 발전 하는 원년이 될것이다”며 “어렵게 확보된 예산인 만큼 향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이 본래의 취지와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심혈을 기울여 뒷받침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