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이임식 29일 개최

- 민선 6기 제천시장, 지역 발전 위해 헌신 -

- 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를 끝으로 4년간의 시정 업무 마무리 -

이임식은 지난 4년간 제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이근규 제천시장의 업적 소개와 이해권 문화원장의 송사, 꽃다발 증정, 이임사,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4년 전 취임식 이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시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이임식 이후에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배식 봉사를 끝으로 민선 6기 4년간의 시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1959년 충북 제천 송학면 시곡리 깊은골에서 태어난 이 시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원내총무실 입법보좌관과 서울방송 기획단차장을 거쳐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겸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6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변화의 열망에 힘입어 민선 6기 제천시장에 당선돼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제천'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았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시장실과 시민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민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로 이끌며 제천 한방 및 천연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설립해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탰다.

이어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초대회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의병정신 선양사업과 의병 발상지 제천을 전국에 알렸으며, 평생학습 명품도시로서 제천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김서윤 기자)

만감이 교차하는 2014년 이근규 시장의 멍석 취임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