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삼척구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제외 반대.적극적 추진 촉구!!

지역갈등 조장하는이해찬 대표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 규탄 !!

금일(10일)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협의회는 제천-삼척구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제외에 대해 반대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11일 국토교통부에서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16~’20)”을 발표하면서 국토균형발전과 낙후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동서6축인 동서고속도로(평택~삼척)중 제천~영월 구간 L=30.8km,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 제천시 단양군민들에게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발표가 무색하게도 2018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대상에서는 느닷없이 본사업이 제외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면서 제천시.단양군민들은망연자실을 넘어 정부의 오락가락식 행정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총 길이 250km의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구간중 평택-제천간 127km는 지난 2015년 완공해놓고 나머지 제천-삼척구간 123km구간중 제천~영월 구간 L=30.8km을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타 사업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예산소외 지역소외를 겪고 있는 충청북도 북부지역(제천,단양)를 또다시 무시하고 수렁에 빠드리는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협의회와 제천시민.단양군민들은 추후 충청북도 북부권의 숙원사업인 동서고속도로 사업의 지체 및 좌초에 따른 책임은 모두 국토부와 정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방기한 충북도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즉각 예비타당성 사업 지정과 동시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예산정책협의회 비공개 토론에서 있었던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KTX 고속철을 KTX 저속철로 만드는 행위로 사업의 본래 목적마져 퇴색시키는 발언으로 충북인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발언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 발언에서 "지금은 예타에서 타당성도 나오지 않고 세종역 신설의 가능성이 없지만, 추후 인구가 늘어나고 여건이 조성되면 재추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는 지역간 갈등을 불식시키고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시켜야할 책임이 있는 집권당 대표로써 절대 부적절한 발언으로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력 성토했다.

또한" KTX세종역 신설을 충북사람들만 반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수많은 교통전문가들과 162만 충청인들의 우려와 걱정을 무시하는 부적절하고 발언으로 철회를 촉구 한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정치인의 유불리에 따라 혹은 지역의 필요에 의해 국가적인 사업이 수시로 변경되고 바뀐다면 문재인 정부에서 내세우고 있는 국토 균형발전에도 반하는 발언으로 묵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대표의 반성과 이해찬 대표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 발언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과 162만 충북도민은 철회 할 것을 촉구 한다"며 성명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