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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3-08 06:39 
  제천, 총선판 구습에서 깨어나야 한다-"시민들의 상실감 크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 전인 1985년도의 2.12 총선을 잊을 수 없다. 서슬퍼런 군부독재 시절에 창당한지 한달도 안된 신민당이 돌풍을 일으키던 날 흑백티비 앞에 앉아 밤을 새워가며 감격하던 그때의 감흥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죽어서 더 역사적 평가를 받고있는 YS는 우리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 지도자다.

 

그가 3당 합당을 하기 전까지는 그는 적어도 과정의 정치인이었다. 결과만을 추구하는 정치인이 아니었다.개인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이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와 과정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지도자였다.그는 우리에게 2.12총선을 통해 선거혁명의 참된 가치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정치와 민주주의가 30년전 보다 퇴보한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기자의 가슴은 먹먹하다.

 

제천,단양을 비롯해 20대 총선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환희의 선거축제 보다는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며 오로지 개인의 영달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각축장에 불과한 그들만의 선거로 전락되어 가고 있다.

 

30여년 동안 이런 선거는 보지 못했다. 훼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연상되기도 한다. 오픈프라이머리, 상향식공천, 국민공찬제라고 내놓은 큰 고기가  앙상한 뼈만 남은 채 항구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여론조사 경선이란 앙상한 뺘다귀만 국민께 전해주는 선거가 되고만 것이다. 그런데 제천,단양에서는 그 뼈마저도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있는 것이다.

 

여론조작이란 사상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제천,단양 유권자들이 느끼는 당혹감과 상실감은 생각 보다 크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것은 여론조작의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형국이 되가고 있다는 것이다.

 

본보가 취재한 바로는 제천,단양 총선의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비전코리아는 억울하다며 로펌을 사서 법적 대응을 하고 나서겠다니 참으로 아연실색할 뿐이다.

 

여론조사를 의뢰했던 지역언론사도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표시하고 있다.

 

급기야 4등이 1등으로 바뀌었다는 선관위의 발표에 또다른 희생양이라며 모 예비후보가 금일 기자회견에 나서며 내일은 또다른 후보가 기자회견에 나설 모양이다. 이렇듯 제천,단양 선거는 억울함의 천지가 되가고 있는 것이다.

 

기자는 과연 누가 억울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게는 도의적 책임이라는 것도 있다. 후보는 차치하고 해당 언론사와 해당 여론조사기관은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제천,단양유권자들께 사죄한 다음 억울한 일이 있으면 법적 수순을 밟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제천,단양유권자들의 상실감과 당혹감 그리고 모든 여론조사를 불신하게 만드는 비과학적 여론조사의 선두에 지역 언론사와 비전코리아가 있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본보가 선관위의 취재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선관위에 신고된 데이터베이스(DB)가 아닌 별도의 DB가 사용 되었으며 한사람이 중복 답변한 경우도 있는 등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결론에 도달해 고발을 결정했다고 한다.데이터베이스 자체부터 문제였다니 여,야를 차치하고 바르고 공정한 여론조사였다고 강변할 수 없는 형국이 작금의 현실일 것이다.

 

영주, 포항,제천의 경우가 모두 부실투성이라며 해당 지역구가 2개소가 겹친 경북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할 것이란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제천,단양 선거판에서 일어난 일로 경북경찰청까지 가서 조사 받아야 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한 것이다. 물론 충북경찰청과 업무 협조는 이루어지겠지만 참으로 흔치 않는 일이 20대 총선을 목전에 두고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자는 지난 KBS 여론조사와 비전코리아의 여론조사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분석해 보았다.

 

억울하다고 강변하는 목소리만 넘쳐나는 현실에서 정말 여론조사가 문제 없는 것인지 자세히 들여 다 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내일(9일)자 기획보도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지난 비전코리아의 여론조사에 대해 분석한 바를 올리도록 할 것이다.

 

금일은 선관위에서 4등이 1등으로 바뀌었다고 발표한 당사자인 더불어 민주당 장진호 에비후보의 기자회견이 내일은 KBS 여론조사와 비교해 15%이 상의 급상승 지지도를 기록해 여론조사의 최대 수혜자로 기록되었던 새누리당 권석창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언론은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이들의 억울함의 토로 뒤에 시민들은 언론의 해설 기사를 바랄 것이다.도대체 무엇이 맞는 것인지 이리저리 기사를 찾으려 할 것이다.그러나 어떤 언론이 쉽게 나서며 쉽게 말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미묘한 시기에....그러나 시민들과 언론이 소통하지 못한 제천의 현실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철도박물관 또한 할 말이 많지만 편가르기와 여론 분열로 전락되는 현실 앞에서 보다 큰 가치를 위해 자제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언론과 일부의 정치적 논리라면 안동은 벌써 전 시민적으로 들고 일어 났어야 한다. 안동역에서가 전 국민적 애창곡이 되었고 안동역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인근에 대구라는 200만 이상의 배후 도시를 거느린 안동이야 말로 철도박물관의 최적지라고 들고 일어났어야 한다.안동에서는 20대 총선이 안 열리는가? 유독 제천만이 무엇이든지 다해야 한다는 논리 그리고 그 이후에 뒷감당은 나몰라라하는 구습이 언제까지 되풀이 되어야 하는가? 언론이 죽비를 들고 싶어도 선거철이라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동이 철도박물관 유치를 신청했다는 기사는 없다. 대구조차도 배후도시로 보기가 힘든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충주 원주 봉화 태백 영주를 모두 끌어 모아 제천을 100만명의 배후도시라고 강변하는 현실을 기자는 상식의 눈으로 바라보려 할 뿐이다.

 

결론을 맺으려 한다. 제천은 낡은 선거 낡은 구습에서 깨어나야 한다. 30여년 전 보다 못한 선거로서는 제천 발전을 이룰 수 없다.

 

불리함 속에서도 당당히 올곧고 바른 길을 걸어 승리할 때 그 승리가 패거리의 승리가 아니라 전 시민적 승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제천처럼 마타도어와 뒷담화가 많은 도시도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언론이 바른 길을 걷지 않아 생겨난 악습인 것이다.언론이 진실의 편 시민의 편에 서지 않는다면 제천발전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유치하고 무엇을 건설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제천의 정신문화와 올곧은 역사적 기개를 바로 세우는 일일 것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거짓과 불의를 미워하는 제천정신이 살아날 때 정치인도 시민을 두려워하며 참된 정치를 펼 수 있는 것이다.

 

여론조작이라는 사상초유의 전국적인 오명을 뒤집어쓴 제천 단양 총선판에서 우리 시민들이 기댈 곳은  과연 어디인지 기자로서의 책임감과 본분을 통감하며 오로지 시민의 편에 서서 진실의 편에 서서 바른 뉴스를 전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히며 기자의 눈을  맺고자 한다.(朱恩澈 編輯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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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대미문의 상임위 보이콧을 결정한 간담회장 어제 제천시의회는 전대미문의 상임위 활동 전면 중지라는 사실상의 의회 파업을 단행했다. 기자는 어제 9시가 …
2015-10-22 07:20:10
금일 제천시의회 김꽃임의원이 제천시 하수처리관리대행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김의원은 기자회견…
2015-10-19 07:03:12
요사이 기자의 눈이 아프다.비유적 표현이다.그렇게 크지 않은 이 작은 소도시에서 무슨 문제가 그렇게 많은지,또 무엇을 그렇게 들여다 봐야 할것이 많은지 사실 기자는 …
2015-10-16 08:27:11
제천시의회 의원과 지역 인터넷뉴스 그리고 공무원 등이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제천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은 제천시의회 김꽃임의원…
2015-10-15 07:00:56
어제 있은 제천시의회 의원들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란 표현이 딱 들어 맞는 기자회견이라 요약할 수 있을것 같다. 12명의 의원들이 …
2015-10-14 07:35:11
을미의병창의120주년제천의병제 가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다른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릴 수 있지만 제천의병제는 대…
2015-10-12 07:08:57
기자는 어제 8시 반경 집을 나서서 오전 9시 거리퍼레이드부터 오후 6시 가수 정수라 공연까지 약 10시간을 꼬박 을미의병창의120주년 제천의병제를 현장에서 묵묵히 취재…
2015-10-10 07:27:17
우리에게 의병은 역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정신이요 영혼인 것이다.또한 현실적으론 문화 콘텐츠이기도 한 것이며 요사이 각광 받는 그 어떤 스토리텔링 보다도 의병을 …
2015-10-07 07:35:39
제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작금의 제천의 올바르지 못한 현실을 민낯으로 보여주며 제천의 지금 가장 큰 믄제점이 무…
2015-09-30 07:10:38
지금 제천시 일부 시의원과 일부 언론이 보이고 있는 행태는 그야말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심사와 심의도 구분 못하는 판단력으로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진행된 …
2015-09-24 08:41:32
이번 제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선정 작업은 계획 심의단계에서 부터 큰 문제 없이 관련 절차에 의거 투명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취재결과 확인 되었다. 청…
2015-09-23 15:58:33
새벽 5시에 데스크에 앉아 기사 작성을 준비하는 기자의 마음은 착잡하다.제천을 감싸고 있는 어둠과 혼돈이 질곡(桎梏)이 되어 기자의 가슴을 짓누른다.그러나 그 어둠과 …
2015-09-23 07:27:42
자료사진-김영수의원 5분발언 모습 김영수의원의 시정질의는 한마디로 품격을 잃은 시정질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열과 편가르기 인신공격만…
2015-09-17 07:03:06
지난 6월의 제230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및 답변에 비해 어제 제23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및 답변은 한단계 절제된 질문과 답변을 통…
2015-09-17 07:00:30
사진-성명중의 의장의 신월동 사저(지역구는 청전동임) 성명중의장이 신월동520-17(학사촌길65)에 신축한 건물은 과연 사저인가 아니면 개인 별장인가? 성명…
2015-09-14 07:19:35
왕암동 산단근로자 콘서트-강수지의 보라빛향기 어제 저녁 제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힐링콘서트가 있었다. 왕암동 왕바위공원은 시내 주민들께 생소한 곳이다. …
2015-09-10 07:00:32
제천시의회 임시회가 오늘 오전 10시 개회 되었지만 개회식에 맞춰 제천시공무원노조가 의회 앞마당에서 제천시의회 성명중의장을 규탄하는 1위 시위를 실시함에 따…
2015-09-08 14:58:24
제천엔 깊은 정치 불신의 아픈 역사가 있다. 청풍지역이 수몰되는데도 이를 주민들께 제대로 알리지 않고 선거 때 나와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공약을 내걸고 표를 도둑질…
2015-08-28 06:34:01
사랑하는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제천시의회 성명중입니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를 성공리에 마치고,연이어 계속되는 을지연습훈련 ,또 9월12부터 개최되…
2015-08-25 08:01:59
어제 저녁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과 기자는 대원대학교 교내 커피숍에서 2시간이 넘는 반론(反論 ) 대담 시간을 가졌다.반론(反論 )대담이란 표현 보다는 형식에 구애받지…
2015-08-19 07:35:45
견강부회(牽强附會)란 말은 전혀 가당치도 않은 말이나 주장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조건이나 이치에 맞추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 말로서 도리나 이치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
2015-08-17 07:24:04
지역사회는 수많은 인연과 인간관계들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친소(親疏)에 따라 이해타산에 따라 메뚜기처럼 철새처럼 움직여 가는게 인간사 모습이다. 그러나 언론은 한…
2015-08-13 07:16:33
사생결단의 결기로 가득한 이근규 제천시장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취임1주년을 맞는 7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명대 하남캠퍼스 조성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관련법…
2015-06-19 16:39:40
싸움만 부추기고 병풍뒤에 숨는 언론이 되지않기 위해서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자 한다. 의장은 동네북이 아니다.지난 슈퍼갑질 현수막 파동은 다른 여타 도시에서는 상상하…
2015-06-12 10:50:06
이번 메르스 파동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잘못된 언론의 폐해가 어떤지를 다시한번 깊게 느낄수 있었다, 감기를 일찍 발견해 우리가 춥고 으실으실하고 콧물에 두통 발열까지…
2015-06-09 06:52:15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민선6기 이근규호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의 서막이 오르기 시작했다. 검증은 크게 공약 이행등 정책검증과 인사검증이 주류를 이룰 것인데 본보는 …
2015-06-08 07:57:47
언론은 독과 약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바른 소식과 진실한 보도는 약에 해당되며 시류에 편승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황색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
2015-06-04 07:39:15
소금하면 저마다 연상 되는게 있을것이다. 걸출한 다큐멘터리 소금을 얻기 위한 고난의 여정 차마고도가 생각 나기도 하고 성경 말씀의 빛과소금 이 떠오르기도 할것이…
2015-05-28 08:06:57
본보는 충주 이전설이 불거진 국립 종자원 충북지원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를 하기로 했다. 5월 21일 우리지역 신월동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 종자원을 내방 하였다. 민…
2015-05-22 09:25:25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의회를 취재하면서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다. 양순경 부의장의 5분 발언을 경청하면서 모든 짐을 자치단체장에게 지우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
2015-05-21 13:21:18
민선6기 자치 단체장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회 의장 자치행정및 산업건설의 분과위원장들이 긴급히 만나 충청북도 도청으로 가야한다 가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지금…
2015-05-21 07:08:26
국비,도비를 확보할 수 있을 때, 또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과 명분이 있을 때 국,도비를 따오지 못한다면, 정부의 지정된 사업 이외에 언제 어떤 사업에 국,도비를 따…
2015-05-20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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