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주세무회계사무소
제천일품육
미래교육한마당
2024도약하는 제천시
해동건설환경
제천시청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
슬로시티2
교육지원청
빨간오뎅축제

시론논단

프린트
  작성일 : 2015-05-16 22:26 
  창간인사-도공(陶工)그리고 한컵뉴스

먼저 우리 제천시민들께 제천뉴스저널의 창간을 告하며 인사 올립니다.

 

창간을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창간 인사를 제천에 대한 걱정으로 시작하게 되어 가슴이 무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천의 앞날을 걱정하고 개탄했습니다.

 

본보는 그러한 시민들의 여론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충주와 원주는 점점 경기도화 돼 가는데 제천은 점점 강원도화 돼 가고 있다는 자조섞인 소리도 들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기는 커녕 정체되고 오히려 줄어들기까지 한 현실을 시민들이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우리 제천은 지난 10년간 약 1천 명의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인근 도시는 지난 10년간 약 3만 명의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가슴이 시리고 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합대학 및 제1.2산단에 내로라하는 중견기업들이 제천에 자리하고 있는데도 인구가 1천 명씩이나 줄었다는 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제천이 가야 할 길이 멀고도 순탄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성 또한 흐릿한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대학병원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본보도 그러한 시설들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바라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스케치만으로는 바른언론이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대안을 제시하고 선도적 입장에서 제천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게 많은 시민들이 바라는 참다운 언론상이란 사실에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 또한 크며 두렵기까지 합니다

 

제천뉴스저널이 가야할 길 지향해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더더욱 책임감이 큰 것이며 두려운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조언과 그리고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목욕할 때는 한 욕조의 물이 필요하고

세수할 때는 한 대야의 물이 필요하고

목마를 때는 한컵의 물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목욕할 수 있는 한 욕조의 뉴스와 시민들이 세수할 수 있는 한 대야의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 없는 헤아릴 수 없는 뉴스들이 생성되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과 국민들의 목마름을 해소시킬 한컵 같은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케치와 데생(Destin) 같은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뉴스 너머 그 이면의 실체를 알고 싶어 하는데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언론들이 뉴스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욕조의 물과 세숫물로는 목마름을 해소시킬 수 없는 것이며 시민들은 갈증을 해소할 오직 맑고 깨끗한 한컵의 뉴스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보는 많은 기사를 만들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작 필요한 한컵 같은 뉴스를 생산해내려 노력하겠습니다.

 

겸허히 시민들의 소리를 울리겠습니다.

 

도공은 하나를 위해 무수히 많은 것들을 깨뜨립니다.

 

우리 눈에 안 보이는 흠결을 보는 것입니다

 

기자 또한 그 기사의 진실과 실체를 바라보는 도공의 눈과 양심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뉴스를 보고 내일의 뉴스가 기대되는 그런 언론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루에 단 하나의 뉴스를 올려도 도공 같은 장인정신과 영혼을 담은 기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뜻깊은 해입니다.

 

또한, 제천의병(을미의병)창의 1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창의 120주년과 광복 70주년의 뜻깊은 해에 지역언론을 창간하게 되어 떨리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또한,싱그럽고 푸르른 청춘의 계절 5월에 첫 뉴스를 전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고 기쁩니다.

 

35년 전

5월 18일

 

진실이 가리우져 있던 그 암흑의 터널을 지나 이렇게 5월 18일 진실을 향한 열정 하나로 펜을 들게 되어 더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두렵고 떨립니다.

 

그러나 좌고우면하지 아니하고 진실과 사실 보도의 정론직필을 통해 제천 변화와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언론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바른언론 진정성 있는 언론 노력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제천뉴스저널은 영문 약자로 JNJ입니다

 

JUSTICE NOW JUSTICE 언론이 되겠습니다

 

"마르지 않는 정의" "살아있는 정의"를 지향할 것입니다.

 

사람과 권력에 굴종해 세월이 지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그런 언론이 되지 않고 NOW 지금 말하는 JUSTICE NOW JUSTICE 언론 그것이 바로 JNJ의 창간 정신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며 창간 인사를 갈음하려고 합니다.

 

겸허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는 기사로서 말하는 것이란 철학과지론을 잊지 않겠습니다.(朱恩澈 編輯局長)

                           


프린트
  작성일 : 2015-05-16 22:26 

지금 대한민국은 얼이 빠져 있다.얼이 없는 민족의 미래는 결코 결코 밝지 않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얼은 SOUL(영혼)과 SPIRIT(정신)의 혼합체다.대한민국에 민족의 얼…
2024-11-27 08:16:47
3일 후면 이태원의 비극적 참사가 일어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같이 하기 위해 금요일인 오늘(27일)부터 3일간 금주(禁酒) 등…
2023-10-27 12:53:13
제천시의회 이재신 부의장이 지난 16일 제천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의 친일발언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없이 떠난 모습에 통탄하며,격문 형식으로 통렬한 심정을 …
2023-05-24 06:35:36
김영환 도지사의 제천 방문을 보며ᆢ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 방문에 맞춰 제천시 체육회원들과 시민들의 규탄집회가 지난 16일 오후 시청앞에서 열렸다.시민들과 체…
2023-05-18 06:14:31
기자가 대선 주자들과 제천시장 후보군들에게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도라지론과 산삼론이다.산삼을 삽으로 캐는 사람은 없다.뿌리라도 다칠세라 손과 호미로 조심스럽게 …
2021-09-30 03:19:17
충북대 의대 손현준 교수가 코로나 관련 기고문을 각 언론사에 보내왔다.한국언론이 코로나 관련 어떤 분석기사도 내보내지 않고 오직 받아쓰기 기사만 남발하고 있는 가운…
2021-07-31 02:58:49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6년 2월 10일 기자는 국내 10대 증권사 추천 세뱃돈 대신 주고 싶은 주식 이란 기사를 쓰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
2021-01-22 03:57:02
붉은 것은 감추어져 있다. 붉은 것은 함부로 튀어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흘렸던 피는 붉은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싸웠는가! 우리는 무엇…
2020-12-10 01:56:22
지난 13일 치뤄진 MBC 취재기자 입사시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지, 피해 호소인이라고 칭해야 하는…
2020-09-19 01:53:56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지역균형발전 모델삼아야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국가균형발전이란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지역의 발전역량을 증진함으로…
2020-09-09 07:00:07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이 땅의 날씨가 나빴고 나는 그 날씨를 견디지 못했다. 그때도 거리는 있었고 자동차는 지나갔다. 가을…
2020-07-06 02:17:39
기자가 그리워하는 냄새는 무엇일까? 오랫만에 생활칼럼을 써본다, 오랫동안 삶의 칼럼을 쓰지 못했다. 칼럼은 기자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지만 작의적이…
2020-03-29 09:13:12
<제천 지성인들께 드리는 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기쁨보다 두려웠다.> 아카데미상 수상 무대에서 제3세계의 모국어가 울려퍼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
2020-02-11 08:27:24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충북도의 이상한 예산운용 청풍호, 이름만 들어도 우리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자연환경이다. 비록 댐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환경이지…
2019-09-19 17:52:21
(제천뉴스저널=주은철 기자) 어느덧 여름은 가고 가을의 초입에 들어섰다. 조국(祖國)은 20일이 넘도록 조국(曺國) 사태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 …
2019-09-02 02:30:09
제천고등학교(25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의 삶을 살아온 김창규(61) 대사가 특별 기고문을 보내왔다.그는 외무고시를 합격해 …
2019-08-19 07:15:52
지난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우리에게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이란 노래로 알려진 도나우강에서 한국인을 태운 유람선이 전복돼 23…
2019-06-01 01:01:22
3월 약동하는 봄을 맞아 정치분석 기사를 쓰는 기자의 고뇌와 기자가 보는 21대 총선 판세 칼럼을 편의상 1,2부로 나누어 게재한다 전국에는 약 7천개의 인터넷신문이…
2019-03-03 06:37:37
‘소방차 길터주기‘가 가져온 나비효과- 제천소방서장 김상현(기고문) -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란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
2019-01-15 10:03:45
강릉 펜션에서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사고도 아니며,선박의 침몰 사고도 아닌 이해할 수 없는 사고로 10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변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
2018-12-19 06:56:53
2018년 5월 제천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기자는 황금연휴에도 쉴 수가 없다 . 급변하는 정치상황을 전달해야 하는 기자는 기사를 작성하기에 앞서 먼저 제천정치 현실…
2018-05-05 10:41:46
지난 3월 2일 6.13 지방선거 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후 5명의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들이 후보로 등록 한 바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명함을 배부하고 …
2018-03-26 03:34:17
제천 국민안전체험관의 꽃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리라“ 화마가 건물 전체를 집어 삼키고 고귀한 제천시민 29분의 목숨을 앗아간 지 한 달이 지났건만 그냥 살아 있다…
2018-01-27 07:40:03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은 오지 않았다. 신래불사신(新來不似新) 새해가 왔으나 새해는 오지 않았다. 기자는 시대를 기록하는 자로서 먼 후세대를 위…
2018-01-01 04:11:40
1950년 6월25일 북한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침략했다. 이 침략 전쟁으로 수백만의 인명이 살상됐으며 그 비극적 아픔이 아직도 한반도를 짓누르고 있다. 1950년 한국전…
2017-12-12 06:35:54
누구를 위한 엑스포인가? 엑스포 잔치는 끝났다.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객 110만 돌파, 충북도내 역대 1일 최다 관람객 입장, 흥행 대박 행진 등등 최근 폐막…
2017-10-12 06:57:35
진실한 기사를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진실한 기사는 필연적으로 누군가의 감춰진 가면을 벗기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기자가 로컬기자로 지…
2017-09-26 03:31:15
“제65회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용두파출소장 경감 송종길)” 스승의 날, 참 좋은 선생님이란? 5월15일 오늘은 스승의 날’ 이다. 작년 9월쯤 시행된 ‘부정청탁…
2017-05-15 06:49:04
□연말 건강 적신호?2016년도 이제 한달 정도 남았다. 특히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는 마감으로 인한 과도한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2016-11-30 13:25:43
현재 충청북도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본예산 심의 등으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상 국가사업이나 도사업은 공모라…
2016-11-24 05:51:51
주말을 맞이하여 신동엽 시인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라는 시를 전해올립니다.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
2016-09-23 07:03:36
문자 메시지음이 울린다. 스펨광고도 있고 모임 공지도 있고 통신료 납기 안내도 있고 문자 메시지는 다양하다. 그중에 가슴 아픈 문자도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부…
2016-05-08 10:09:46
최근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의 교육권리헌장 제정과 선포 문제로 교육청과 도의회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진보와 보수의 논리 싸움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
2016-04-29 10:35:34
최근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의 교육권리헌장 제정과 선포 문제로 교육청과 도의회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진보와 보수의 논리 싸움으로 사건이 전개되…
2016-04-29 09:08:47
4,13총선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투표권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은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런데 이토록 후보자 결정마저 …
2016-03-17 13:02:25
오늘 성탄절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본보는 지난 6월24일 보라매병원 판결11주년를 기념하여 인간의 존엄사 문제 제1부를 저널시론으로 게재한 …
2015-12-25 10:53:51
얼마만에 꾸어본 꿈이던가 5년 전인가 10년 전이던가 까마득하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을미의병창의 120주년 제천의병제를 맞이하여 기자는 꿈을 꾸었다. 그동안 잡…
2015-10-09 07:03:58
U-15 중등 제천 축구대회를 맞이하여 제천을 찾은 선수단과 임원단을 환영하며 대회유치와 준비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와 축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우리…
2015-07-28 08:19:45
(오늘은 그 유명한 보라매병원 사건 판결이 있은지 11주년이 되는 날이다.11년전 오늘 법원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보라매병원 의사들에 대해 최선의 치료를 끝까지 다…
2015-06-24 08:10:54
유명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 논란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이 뉴스를 처음 접하고 언뜻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신경숙 정도로 문장력을 갖추고 작품을 내는 전업 작가라면 글…
2015-06-20 13:26:00
먼저 이렇게 멋진 영화 평론글을 제공해주신 독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천천히 읽으며 우리 시민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 완독하면 가슴한켠에 …
2015-06-07 09:23:50
-말의 몰락 - 말(馬)과 말(言)이 몰락 되었다. 견마지로의 말(馬)은 한번도 그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인간의 역사에 이용만 당한채 지금은 경마장에서 마지막 뼛골…
2015-05-31 06:36:16
먼저 우리 제천시민들께 제천뉴스저널의 창간을 告하며 인사 올립니다. 창간을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여러 조언을…
2015-05-16 22:26:37
에버블루다육식물원
충청북도의회
방사광가속기
청풍호반케이블카
의정홍보
제2회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제천
웨이브개관
제천 게스트하우스
제천시정영상뉴스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37 | TEL : 010-3706 0981  | 사업자등록번호 : 276-98-00036
등록일 : 2015년5월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문성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노푸름 
등록번호 : 충북아00156 | · 발행인 : 노단 / 편집인 : 주은철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Copyright⒞제천뉴스저널. All rights reserved. / 777jnj@daum.net   [기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