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천.단양지역 새누리당 총선 후보군이 가시화 되면서 물밑에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들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본보가 취재한 바로는 회심의 반전카드을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이 다수 있어 회심의 카드가 구체화되면 총선구도에 한바탕 격랑이 일렁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총선 경선일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에 지금 거론되고 있는 엄태영,권석창 김기용 김회구 최귀옥등 5인의 후보군에서 2016년 제천,단양지역 새누리당 총선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후보군들이 5인으로 압축된 가운데 제천시장을 지낸 엄태영 전 시장이 인지도에서 앞서며 초반 앞서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권석창 익산국토관리청장 .김회구 전 청와대비서관 김기용 전 경찰청장 최귀옥 새누리당 농특의 사무총장등 4명의 후보도 저마다 회심의 카드를 준비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제천.단양 새누리당 후보군들의 판세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며 극도의 혼미 상태로 빠져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제천,단양 총선에서 가장 주목되는 후보중 하나인 권석창 익산국토관리청 청장의 공직사퇴 시기에 대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공직을 사퇴하고 총선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과연 권청장이 언제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추석전 사퇴를 예측하는 여론도 있으나 본보가 파악한 바로는  아직 시기는 유동적인 것으로 보이며 청장자리가 막중한 자리라 사퇴할 경우 후임 인선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 공석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고위 공직자로서 고심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공직자 사퇴 시한(2016년 1월14일) 전에는 사퇴한다는 방침과 예비후보 등록 시점(2015년 12월 15일)전에는 사퇴한다는 기본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여 최소 올 연말 전에는 공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총선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청장은 새누리당 경선후보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해 사퇴후 출판기념회등을 통해 세를 모아 나간다면 현재 인지도에 앞서며 초반 우세를 보이고 있는 엄태영 전 시장의 1강체제를 위협할 가장 위협적 후보로 부상할 것이란 여론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현직에 있으면서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려놓은 권청장의 초반전략은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직사퇴를 통해 본격적으로 총선경쟁에 뛰어든다면 그의 화려한 이력에, 강력한 리더십과 저돌적인 추진력이 더해져서 유력한 새누리당 후보로 부상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김회구 전 청와대비서관은 김무성 현 새누리당 대표와의 각별한 인간관계로 인해 김무성대표와 가까운 송광호의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막판 역전 드라마를 연출한다는 복안아래 특유의 인화력과 온유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바닥민심을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인지도가 상승 한다면 세대교체의 중심 인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회구 전 청화대 비서관은 김무성대표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있는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무성대표와 같이 비서실에서 근무한 각별한 인연이 있어 출마 예정자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정통 김무성계로 분류되는 후보라 할 수 있어 현재 차기 대권에 가장 근접한 김무성대표를 활용한 김무성 마켓팅을 통해 제천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회심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무성대표가 대권획득에 성공할 경우 대통령과 가장 코드가 잘맞는 후보로서 부상될 수 있어 제천발전을 이끌 적임자란 이른바 "제천발전 적임자론" 전략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용 전 경찰청장은 " 소리없이 강하다"는 광고의 카피가 어울리는 인물로  엄태영전시장 다음으로 타후보들에 비해 인지도에 앞서며 시간이 흐를수록 인지도 상승이 뚜렸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언제든지 상존한 후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김기용후보는 반전의 카드를 입당식으로 잡고 있는데 김무성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오을  인재영입단장과 여러차례의 접촉을 통해  입당식에 대해 교감을 나눈 것으로 보여 추석전 입당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나 본보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후보로 총선에 나서려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나 입당시기는 추석전이라 못박고  있지 않다며 서둘지 않고 바닥 민심을 더 살피겠다는 뜻을 전해주었다.

 김기용 전 경찰청장은 최근 택시 면허를 취득하고  일주일에 2회에 걸쳐 택시운전사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 청장은 승객들의 반응이 대단히 호의적이란 뜻도 덧붙여 전해 주었다

서민적 풍모를 풍기며 민생을 챙기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보다 시민들께  친근하게 다가 서려는 모습이 투영되서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상당 수 있어 앞으로 김기용 전 경찰청장의 행보를 주목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최귀옥 새누리당 농특위 사무총장은 송심에 가장 근접한 후보라는 자평아래 회심의 반전카드를 준비중에 있어 반전카드의 성공여부에 따라 일거에 가장 떠오르는 차세대 주자로써 새대교체의 중심 인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 예의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귀옥 총장은 자주 중국을 오가며  오랫동안 유대관계를 맺은 중국 인맥을 통해 중국기업들의 투자를 획기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물밑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총장은 충북의 전체 인구수 보다 많은 중국 청도의  평도 부시장을 제천으로 초청해 환담을 나누는등 인맥을 과시한적이 있어 중국의 막강한 자본력을 지닌 중견 기업들을 제천으로 유치한다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젊은 일꾼론이 시민들께 강하게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귀옥총장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체명은 거론하지 말것을 주문하기도 했는데 연매출 1조가 넘으며 수만명의 고용창출을 이룰 거대 기업을 제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물밑 작업이 한창이란 복안을 밝히기도 했는데 만약 연매출 1조가 넘는 대기업의 제천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일거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할 수 있어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투자유치 핵심 관계자를 제천으로 초청할 것으로 전언되고 있으며 만약 투자유치에 성공하게 된다면 총선판도에 일대 회오리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중국기업의 투자유치 이외에 연매출 1조의 국내기업까지 유치에 성공한다면 이는 제천역사에 남는 제천발전의 획기적인 일로써 최총장이 유력후보로 부상 되는건 당연한 수순일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총선을 향한 새누리당 후보군들은 그야말로 저마다 회심의 카드를 지니고 있어 경선에서 어느 후보가 승리할지 예단이 어려운 극도의 격랑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시간이 흐를수록 증대 될 것으로 보이며 경선룰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컷오프를 통해 2-3명으로 압축할지 아니면 여론조사 15%이상의 후보가 모두 경선에 참여한 다음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의 결선투표로 정할지

경선룰에 따라서도 후보간 유,불리가 확연히 드러나 경선룰이 어떻게 조정되고 결정될지 경선일이 다가올수록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판세로는 다자간 구도는 인지도와 고정 지지층에서 앞서는 엄태영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양자간 결선투표일 경우 험난한 여정과 난관을 뚫고 결선투표에 오른  상대측 후보가 바람을 타며 유리할 것으로 보여 경선룰을 놓고 치열한 샅바싸움이 예견되고 있다.

한편 전직 대법관출신을 변호사로 선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 송광호의원의 대법원 판결도 여전히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연내에 대법원 판결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 판결 결과 못지 않게 판결시기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내 판결이 어려울 경우 최소 경선일 한달전인 1월경까지는 무혐의를 받아야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현실속에서 유,무죄를 떠나 연내에 대법원 판결을 마무리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다가오는 10월13일에는 2016년 총선 선거구 확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시한이며 12월15일부터는  2016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2016년 2월20일에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일제히 실시된다.

6개월도 안남은 경선일 까지 이제 누가 회심의 반전카드로 앞으로 치고 나갈지 2016년 제천.단양지역 새누리당후보는 이제 점차 안개가 걷히면서 5인이 펼칠 흥미진한 진검승부를 지켜보며 제천,단양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마음에 한표씩을 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보는 다음 총선기획 보도로는 유력한 후보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과 권석창 익산국토관리청장을 현장 취재를 통해 상세히 후보의 특징을 전해 올리도록 할 것이다. 먼저 택시 운전자로 변신한 김기용청장의 택시에 직접 동승하여 택시 운전의 실제 상황을 생생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