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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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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1-20 05:05 
  미디어비평(1)- 20리 밖의 물을 송어축제장 물로 둔갑시킨 악의적 보도

제천에서 근래 보기드문 대형 오보가 터졌다.


단양에서 구설수에 오르며 고소고발의 이전투구를 벌였던 한 언론사가 이제 제천으로 건너와 언론으로써의 신뢰와 권위를 드높이는 특종은 고사하고 오보를 터트린 것이다.


해당 인터넷매체는 장평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회 제천송어비빔회 축제의 수질을 보도하면서 20리 밖의 오염된 물을 마치 송어축제장의 물인 양 보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보를 터트린 것이다.


해당 매체는 "제천시, 송어비빔회축제장 수질 예상대로 기준 BOD 3 이하 Ⅱ등급 정수처리한 후 사용해야" "1급수 서식 송어를 2급수에 풀어 놓고 돈벌이에만 급급"


"제천시 송어비빔회축제 하천 수질검사 작년 11월 기준 5.0 BOD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지난해 2월 1.1 BOD 수질상태가 양호, 11월 9.0 BOD 로 수질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등의 타이틀로 송어축제장의 물이 마치 오염된 물인 것처럼 오보를 남발했다.


제천뉴스저널이 취재한 바로는 해당 매체의 장평천 2018년 11월 9.0 BOD 보도는 제천의 모든 오폐수가 정화 처리되는 제천시환경사업소로부터 약 20리나 떨어져 있는 시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시환경사업소의 정화 처리 밖의 물로 각종 오폐수가 그대로 유입되는 지역의 시료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송어축제장과도 20리나 떨어져 있는 봉양 인근의 보래교애서 채취한 샘플을 마치 송어축제장의 물인 양 둔갑시킨 것이다.


이것이 단순 실수인지 아니면 악의적 보도인지는 향후 중요한 법적 논란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의 "지난해 2월 1.1 BOD로 수질상태가 양호, 11월 9.0 BOD로 수질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란 보도 또한 시료채취 장소가 각기 다른 곳이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쓴 팩트체크 소홀로 드러났다.


충북보건환경원의 한 관계자는 제천뉴스저널과의 통화에서 "1.1 BOD 와 9.0 BOD는 시료샘플이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동일하게 비교해서는 안된다" 뜻을 밝혔다.


즉 시료 채취 장소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장평천이라도 채수 장소에 따라 1.0 BOD의 1급수를 나타내는 물이 있는가 하면 9.0 BOD의 그야말로 똥물도 있는 것이다.


해당 매체는 첫번째 보도에서 시료채취 장소를 밝히지 않고 "제천시 송어비빔회축제 하천 수질검사 작년 11월 기준 5.0 BOD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밖에 사용할 수 없어......"란 타이틀을 뽑음으로써 마치 송어축제장의 물이 크게 오염된 것으로 독자들이 인식하도록 하는 오류를 범한 것이다.


해당 매체는 수질 분석 보도에서 가장 기본중에 기본인 시료채취 장소도 밝히지 않은 채 충청북도보건환경원의 시험결과서를 첨부하며"지난해 12월 수질검사 시험성적서 결과 장평천은 5.0 BOD 수치는 보통 오염물질로 인해 용존산소가 소모되는 일반 생태계로 여과,침전, 활성탄 투입, 살균 등 고도의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이용하거나 일반적 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만 사용할수 있다."라는 주석을 달았다.


이는 마치 송어비빔회 축제장 물이 공업용수로 만 사용할수 있다는 오인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앞으로 법적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러한 보도에 대해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데스크에서 데스킹(desking) 작업을 거쳤을 것인데 현재 인터넷매체는 데스킹(desking) 작업은 고사하고 데스킹(desking)이 무엇인지 모르는 언론사와 기자들이 부지기수인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이해 당사자가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기사 삭제 기사 편집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이며,사안의 경중과 피해 정도에 따라 해당 기자는 감봉과 정직 등의 페널티를 받게된다.


그러나 현재 전국에 약 7천여개나 되는 인터넷매체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나홀로 북치고 장구치는 방송과 언론에 대해 자정시스템을 바라기는 마치 산(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 연목구어(緣木求魚)와 같을 것이다.


따라서 결국은 법에서 이러한 문제를 엄히 다스리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해당 매체는 첫번째 보도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후속 보도를 냄으로써 언론사로써 자정기능에 커다란 허점을 노출했다.


해당 언론사는 두번째 보도에서는 시료채취 장소를 신동대교라 밝혔는데 신동대교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마치 송어축제장 바로 앞의 대교인것 처럼 오판한 흔적을 보여주고 말았다.


장평천은 제천 자작동의 해발 819m의 가창산과,776.7m의 갑산 사이의 중치에서 흐르기 시작해 장치미못을 거쳐 두학, 화산, 영천, 천남, 신동을 거쳐 봉양읍 장평리와 주포리를 동서로 통과하는 약 50리길의 하천이다.


따라서 50리나 되는 물길 가운데 어느 곳의 샘플을 채취하느냐에 따라 매우좋음(Ia)의 1단계와 매우나쁨 (VI)의 7단계로  천양지차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신동대교는 제천의 모든 오폐수가 정화처리되는 환경사업소로부터 약 10리나 떨어져 있는 곳이다.


조차장교보다도 한참 아래에 있는 것이다. 해당 매체가 제천의 다리 위치와 장평천 물줄기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숙지없이 기사를 보도함으로써 편집 의도가 무엇인지 그 정당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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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대교 전경-송어비빔회 축제장과는 약 10리나 떨어져 있으며,제천의 골칫거리인 왕암동 지정폐기물장 인근의 미당천이 장평천으로 합류하는 지점 하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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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대교로 흘러드는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인근의 미당천 모습- 장평천 신동대교 샘플은 상류지역과는 전혀 다른 환경으로 해당 보도는 샘플에 중대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특히 신동대교는 제천의 골칫거리인 왕암동 지정폐기물장 인근의 미당천이 장평천으로 합류하는 지점 하류에 위치해 있는 다리로 신동대교의 샘플을 마치 송어축제장의 샘플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보도하는 것은 견강부회 (牽强附會)의 오류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의 물을 천호대교나 한강대교의 한강물과 동일시할 수 없는 것은 상식인 것이다.


피재골과 제2의림지를 거쳐 제1의림지와 하소천 그리고 장평천으로 흐르는 물을 모두 수질을 동일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류와 상류는 엄연히 수질이 다름에도 해당 언론사는 독자에게 오인을 주도록 작의적인 편집을 함으로써 언론사의 공정성과 신뢰를 떨어뜨린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결론적으로 모든 언론사는 오보의 위험 속에 노출돼 있다. 그러나 오보가 마녀사냥식으로 비판받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단순한 오보인지 아니면 오보를 가장한 악의적 오보인지에 따라 때로는 관용과 때로는 엄격한 제재의 판이한 결과가 도출될 것이다.


제천뉴스저널은 19일 송어비빔회축제장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평천 상류를 취재했다.원화산교를 거쳐 알미교, 학들교,제1중말교,제2중말교,중말교까지 수십리 물길을 취재했다.


이는 그래픽뉴스로 보도할 예정이다.


송어비빔회 축제장의 수질을 보도한다면 마땅히 송어비빔회 축제장이 열리는 곳의 수질 시험서와 상류지역의 수질 상태를 보도하는 것이 정론지의 역할일 것이다.


20리 또는 10리 밖의 물을 마치 축제장의 물인 양 보도하는 것은 정론지가 지향해야 할 바른 언론의 자세는 아닐 것이다.


끝으로 제천뉴스저널은 지난해 예고한 대로 언론의 새로운 지평인 미디어비평 코너를 마련했다.


제천뉴스저널은 2018-12-19 "언론에 대한 실망,기자에 대한 실망"이란 시론논단을 통해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제천뉴스저널은 미디어비평이라는 새지평을 열고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언론의 잘못된 보도와 악의적 보도 또한 불성실한 보도에 대해 언론이 이를 비평하는 미디어비평은 언론의 새로운 지평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 제천화재 참사와 밀양 참사,메르스 사태를 지나면서 국민들과 시민들께 양질의 기사를 전하기 위해 언론의 잘못된 보도를 비평하는 미디어비평은 정통언론과 정론직필의 언론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 목표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로컬언론으로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결단에 독자들과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제천뉴스저널은 독자들과 약속한 대로 올 한해 과장.왜곡보도에 대한 미디어비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朱恩澈 編輯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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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1-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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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제천의 현안인 구 동명초 활용 문제와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문제에 대해 2016,제천,단양 총선 4인의 유력 주자들의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지난 1월2일 발…
2016-01-07 07:45:38
본보는 제천의 현안인 구 동명초 활용 문제와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문제에 대해 2016,제천,단양 총선 4인의 유력 주자들의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지난 1월2일 발…
2016-01-06 06:26:16
2016년 제천,단양 총선 주자들이 내년 총선 이후의 미래에 대한 그림 보다 2016년 총선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라 생각하고 총력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
2015-11-18 07:00:55
어제 오전 10시반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송광호의원의 기나긴 재판의 마침표를 찍는 상고심 판결이 있었다. 제천지역의 정서는 재판이 오래 지속 되었고 1심 2심에…
2015-11-13 07:17:35
엄태영 전 시장과의 대담은 얼마전 시내의 한 식당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편하고 진솔하게 이루어졌다. 엄태영 전 시장은 친화력이 강점이며 절제된 언어와 행동…
2015-09-26 07:12:07
권석창 전 국토관리청장은 누가 뭐래도 제천의 보배다. 나무가 거목으로 자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인데 권 전 청장이 쌓아 올린 이력(履歷)은 일조일석에 이뤄진 것이…
2015-09-25 07:30:24
2016년 총선 제천.단양지역 새누리당 후보군으로 거론 되고 있는 최귀옥 사무총장은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slow starter )다. 발동…
2015-09-24 07:15:46
김회구 전 청와대 비서관과의 대담은 주말 늦은 오후 학사촌 근처 조용한 커피숍에서 이루어졌다. 기자는 먼저 정계에 입문하게 된 동기 그리고 어떻게 권력의 심장부라 …
2015-09-22 07:23:12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본보는 2016년 총선 제천,단양지역 후보군으로 거론 되고 있는 후보들을 집중 탐구하는 기획보도를 게재하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 …
2015-09-21 07:00:21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내년 총선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으로 구성하는 국민공천단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새정치연합은 어제 발표한 10차 혁신안에…
2015-09-08 07:35:18
2016년 제천.단양지역 새누리당 총선 후보군이 가시화 되면서 물밑에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들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본보가 취재한 바로는 회심의 반전카드을 준비…
2015-08-24 07:02:15
한국 정치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야당사(野黨史)는 분당(分黨)의 역사요, 여당사(與黨史)는 개명(改名)의 역사라 요약할 수 있겠다. 2016년 제천.단양 총선에서 야당은 인…
2015-08-10 07:00:31
송광호 의원의 변수는 1부에서 층분히 다루었기에 2부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에 오르 내리고 있는 예상 후보들의 아킬레스건은 과연 무엇인지 또한 이에 따른 각 후보들의 …
2015-07-20 07:24:52
내년 총선일은 4월13일이다.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20대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다.제천.단양 지역의 내년 총선은 여전히 안개속의 혼미를 거듭하고 …
2015-07-13 07:57:31
세명대 문제는 하남시의 짝 사랑으로 끝날 수도 있다. 말미에 자세히 그 이유가 나오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지금과 같은 불신과 단절로는 요원한 것이며 진정성 있는 대…
2015-07-08 06:49:53
세명대 문제 기획보도 제5부를 열어보자. 이제는 우리가 반대의 목소리만 높여서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한 현실을 또한 외면 해서…
2015-06-29 07:04:59
제4부를 열어 보자 .세명대가 하남을 택한건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고육지책 이라는 주장은 일견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피할수 없는 현…
2015-06-25 07:17:52
세명대는 왜 하남에다 그토록 제2캠퍼스를 조성하려는 것일까? 3부를 열어보자. 지금 세명대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 하는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하며,복잡한 것이며 문제의 …
2015-06-24 07:10:58
(6월25일 법사위제2소위가 열린다. 이날은 본보의 세명대 기획보도 제4부가 연재되는 날이다.묘하게도 이날은 본보가 주한미군 반환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특별법개정안…
2015-06-23 07:02:52
시간은 누구 편일까?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세명대 하남 캠퍼스 조성 문제에 대한 기획 보도를 시작하면서 본보는 시간은 누구 편인가란 화두를 던져본다. 하남 캠…
2015-06-22 07:12:54
사진-가뭄으로 올해 율무 농사를 포기한 경작지 만나는 농민들마다 이런 가뭄은 없다고 했다.개울가에 물이라도 있으면 퍼나르 겠는데 개울가도 이미 말라 비틀어진…
2015-06-16 07:34:16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가 끝나자마자 본보에 가뭄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피상적인 가뭄 보도를 하지말고 직접 현장에 와서 가뭄의 상황이 어떤지 취재를해 달라는 …
2015-06-15 07:07:51
우리시가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과 빅데이터에대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천 시정에 접목 시킬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최근서…
2015-06-11 11:26:23
정부가 지금 처럼 재정 운영을 해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무려 93조의 부채가 증가했고 총 부채규모가 1200조에 달하며 해마다…
2015-06-01 08:19:07
민간 부분에서 국비를 착복하는 방법은 날로 지능화 되고있다.국가돈 이라고 느슨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보조금을 잘못 사용하거나 착복한 사실이 발견되면 그만큼 불…
2015-05-28 10:57:02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3부나 4부로 나누어 게재하려 한다. 정부가 2016년도 예산편성지침을 확정했다. 도표의 2016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정부의 정책 방향이 잘드…
2015-05-27 09:12:19
마지막 3부에서는 대안있는 언론을 추구하는 지역 언론 으로서 이번 백수오 파동애 대한 대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셋째 농가들에대한 피해보상 문제를 살펴볼것 같으…
2015-05-19 11:24:15
1부에서는 이번 사건이 다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일부의 시각을 전한바 있다 그러나 이엽우피소는 어느정도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용을 …
2015-05-19 10:02:56
백수오 파동의 진실은 무엇인가 1부 2부3부로 알기 쉽게 풀어보자 백수오는 은조롱의 뿌리다 우리나라 산천 어디서나 볼수 있는 야생화 은초롱도 모두 큰조롱과로 …
2015-05-19 0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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